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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면, 송림회 ‘사랑의 쌀’ 전달 []
2010-01-20 00:00:00 김순중 기자
진도군 고군면에 위치한 한 봉사단체가 임원 이, 취임식 제공 받은 축의금으로 쌀을 구입, 불우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진도군에 따르면 고군면 송림회(회장 김기영)가 소외 계층에 전달을 부탁하며, 쌀 42가마(20kg 기준)를 구입해 고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고군면사무소는 설날을 전후해 관내 26개 마을 경로당과 불우 이웃에게 기탁받은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고군면 송림회는 1989년에 결성,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 돕기, 환경정...
군, 무한감동 행정, 지난해 민원 약 5만 7천여건... []
2010-01-20 00:00:00 김순중 기자
진도군이 여권, 일반, 팩스민원 등 2009년 한해동안 약 5만 7천여건의 일반 민원을 접수,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도군은 “지난해 민원처리내역 분석 결과 여권접수,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발급 등 전년 대비 약 111%가량 증가한 민원 업무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군의 민원처리 분석 결과 여권발급 민원은 2009년에 유행했던 신종플루 및 경기침체로 다소 감소했지만 전반적으로 일반 민원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도군은 20...
손 안대고 코풀기 []
2010-01-20 00:00:00 김순중 기자
사전적인 의미로 손조차 사용하지 아니하고 코를 푼다는 뜻으로, 일을 힘 안 들이고 아주 쉽게 해치운다는 뜻이다. 지난1월8일 예향진도신문은 제347호의 3면 “2010년 새해 지방선거 누가 뛰나”라는 제목으로 기사내용에 “군수후보 중 이모씨가 점진적으로 약진, 마침내 최근 일간지방지의 여론조사를 통해 1위로 올라 기염을 통하고 있다”며 “그간 지역신문들이 두 번에 걸쳐 실시한 진도군수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많은 군민들이 신뢰...
치매 할머니 구조, 가족에게 인계한 친절경찰 []
2010-01-20 00:00:00 김순중 기자
지난 19일, 길을 잃고 야산에 쓰러져 추위에 떨고 있던 김00(여, 90세)할머니를 발견, 가족의 품에 돌려준 읍내파출소 소속 임홍용 경장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임경장은 순찰 도중 치매에 걸려 야산에 쓰러져 있는 김할머니를 파출소로 데려와 추위를 녹여주며 보호조치 후 가족들의 연락처를 수소문해 할머니를 기다리고 있던 가족들에게 인계했다. 임경장은 할머니를 발견하여 건강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 가족들의 연락처와 거주지를 파악하려 하였으...
박동흔 의원 군의원 사퇴 []
2010-01-20 00:00:00 김순중 기자
박동흔 의원이 군의회 의원직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의원은 최근 보조금 사업과 관련,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해남지검의 조사를 받아 왔었다. 박의원의 금품수수 혐의는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박의원은 “금품수수설에 연류된 것으로도 부끄럽다”며 2010선거 불출마와 사퇴를 놓고 고심해 왔었다. 아직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오기 전이라 단정할 수는 없지만 박의원의 사퇴로 진도군은 군수를 포함 2명의 군의원이 불명예 퇴진을 하는 사태를 맞...
예향진도신문, 근거자료 없는 군수 후보 홍보 ‘... []
2010-01-17 00:00:00 김순중 기자
예향진도신문이 자체 여론조사도 없이 본사의 여론조사와 모 지역일간지 여론조사를 토대로 진도군수 후보로 거론되는 이모씨의 홍보성 기사를 지면에 실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예향진도신문은 1월8일자 신문 3면에 “2010년 새해 지방선거 누가 뛰나”라는 기사를 통해 “초반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지켰던 김모씨가 주춤하는 사이 이모씨가 약진, 마침내 선두자리에 오르면서 그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면서 본사의 두 차례에 걸친 여...
진도군, 2009년도 정기분 면허세 부과 고지 []
2010-01-16 00:00:00 김순중 기자
진도군은 2010년 1월 1일 현재 면허를 부여받은 면허세 납부 의무자에게 정기분 면허세 6,255건 5,900여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면허세는 면허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1종(18,000원)부터 5종(3,000원)으로 분류되며, 신규로 면허를 부여받거나 변경 등을 하는 경우에는 그 면허를 부여받을 때마다 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특히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하여는 매년 1월 1일 정기분 면허세를 부과하고 ...
80대 할머니, 수년 동안 모은 돈 100만원 장학금... []
2010-01-16 00:00:00 김순중 기자
나도 못 배웠지만 특히 어려웠던 시절에 5남매를 키우면서 아이들을 제대로 입히지도 가르치지도 못했던 것이 지금도 가슴에 한으로 남아 있습니다. 수년째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해 노인 돌보미 서비스를 지원받을 정도로 생활이 궁핍한 이공심 할머니(83세, 진도군 의신면 진설리)가 최근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공심 할머니는 “한창 공부할 나이에 경제적으로 어려워 제대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뭔가 의미 있는 일을 ...
진도군, 동계훈련 메카로 급상승 []
2010-01-13 00:00:00 김순중 기자
겨울 한파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진도군에 동계 전지 훈련팀 방문이 줄을 잇고 있어 스포츠 메카로 각광을 받고 있다. 12일 진도군에 따르면 따뜻한 겨울날씨와 맛깔스런 음식, 저렴한 비용 등으로 최적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진도군에 동국대학교, 숭실고등학교 등 10여개 축구팀, 3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동계 훈련팀들은 해변가 모래사장, 첨찰산 등에서 강도 높은 기초 체력 훈련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키우면서 타 축구팀들과 연습...
선거출마자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
2010-01-13 00:00:00 김순중 기자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성급한 마음에 연말에나 발표하는 2010년 10대 뉴스를 미리 선정해본다면 6월에 실시하는 지방선거와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펼쳐지는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의 원정 16강 등극이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 섞인 예상을 해본다. 그만큼 지방선거와 월드컵축구에 국민들의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월드컵 얘기가 나온 김에 언급하고 싶은 것이 있다. 아직도 축구팬들에게는 기억이 선명한 바로 마라도나의 '신의 손'논란이다. 이 사건은 198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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