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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과 사업비 재배정 ‘관심고조’ []
2011-03-16 00:00:00 김순중 기자
진도군 녹색산업과가 마을쉼터조성 및 보수사업비 1억6천만원을 각 읍면사무소에 2천만원씩 총 1억4천만원을 재배정해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관심은 자신들에게 배정된 사업비를 읍면에 재배정하는 것도 의외이지만 현재 조도면을 제외하고는 각 읍면사무소에 토목직렬이 근무를 하지 않아 재배정 자체가 부적절하기 때문이다. 또 녹색산업과에서 사업을 발주할 경우 법률상 보장되어 있는 조경시설물 면허를 가진 관내 두 곳의 사업체에 공사발주가 ...
진도군, 음식문화개선 결의대회 실시 []
2011-03-15 00:00:00 김순중 기자
진도군 공직자들이 봄철 관광객 방문을 앞두고 음식문화 개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5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음식문화 개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직자들은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앞접시 사용과 반찬 덜어먹기 생활화, 알뜰하고 균형 잡힌 상차림 이용, 남도 좋은 식단 실천 이행 촉구, 범 군민운동 확산 등을 다짐했다. 또 음식점 이용시 견문 통보제 활성화, 간부공무원 음식점 담당제, 좋...
진도읍, 詩로 삶의 질 높인다 []
2011-03-15 00:00:00 김순중 기자
예향(藝鄕) 진도읍이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향토 시비 공원을 조성했다. 진도읍은 최근 시책사업으로 향토시비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우선 시비 2비를 건립, 최근 문화예술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시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조선 후기 진도에서 12년간 유배생활을 한 무정 정만조의『은파유필』문집에서 관도시연 부분 중 ‘옥주성 읍내거리 저녁연기’와 진도출신 시인 석가정의 ‘아내에게’ 등 주옥 같은 시조 등...
진도경찰서, 동거차도 주민과의 대화 실시 []
2011-03-15 00:00:00 김순중 기자
박삼복 진도경찰서장이 조도면 동거차를 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지난 11일 박서장은 주민 친화적 활동으로 지역적으로 소외된 동거차도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진도경찰서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치안서비스의 제공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난 2월 25일 유인도서 연합자율방범대를 위촉하는 등 도서지역 치안유지에 힘쓰고 있다. 이날 방문은 지난 9일(수) 관매도에 이어,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평소 경찰에 대해 바...
이동진군수, 지역경제 살리기 “뻥이요” []
2011-03-14 00:00:00 김순중 기자
진도군이 2억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가로수 식재공사를 입찰에 붙여 이동진군수의 지역 살리기 정책에 역행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진도군은 “국도18호선과 지방도801호선에 가로수675주를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내 업체에 국한하는 입찰공고를 내고 3월15일 개찰을 한다.”고 밝혔다. 일순, 이와 같은 입찰은 당연하게 보이나 “이동진군수가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미명 아래 공사현장까지 찾아다니며 관내에서 자재를 구입해 달라고 했다”...
진도서, 임승택 청장과 함께 산상 워크숍 []
2011-03-14 00:00:00 김순중 기자
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2일, 진도경찰서 직원 30여명과 의신면 접도리 웰빙등산로를 등반하며 산상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산상 간담회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구현의 핵심인 ‘7대 추진과제'에 대해 직원들의 진솔한 얘기를 청취하고, 지휘부와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일궈내 변화된 모습으로 국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을 펼치고자 실시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성원 경장은 “ 청장님께서 이렇게 현장에서 직접 뛰는 직원들의 사소한 의견 ...
의회의 자료요구, 권리가 아닌, 권한 []
2011-03-14 00:00:00 김순중 기자
진도군의회 박영상의원이 요구한 의정활동자료에 대해 진도군이 비공개결정을 내렸다. 의회 본회의장에서 박의원은 이석익 행정과장에게 이에 대한 질의를 했고, 이과장은 “해드리고 싶지만 정보공개법상 못해드려 안타깝다”고 답변했다. “의회는 정보공개청구를 하는 기관이 아니고 공개정보대상기관이다”는 박의원의 말에도 여전히 법을 내세우며 “안타깝다”는 말을 되풀이 하는 진도군의 행태에 상급기관인 행정안전부에 이에 대한 ...
진도군, 영세한 수산업 기업화로 재편한다 []
2011-03-13 00:00:00 김순중 기자
진도군이 중장기적으로 영세한 수산업 구조를 규모화, 기업화로 재편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0일 진도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해 다목적 인양기 설치사업, 복합 다기능 부잔교 설치 등 15종 21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1차 수산 사업자를 선정을 완료했다. 군은 올해 추진할 15개 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2월중에 개최한 수산분야 직능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파악한 건의사항을 청취,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3월 17일까지 추가 공모를 받...
군, 편의대로 민원핑계 법 핑계 []
2011-03-13 00:00:00 김순중 기자
군내면 신동리에 들어선 수산자제 제조공장이 인근주민들의 민원이 무시되고 준공돼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 하고 있다. 군내면 신동리에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수산자제 제조공장 (주)청원은 지난해 12월, 진도군으로부터 개발행위에 대한 허가를 필하고 적법한 절차를 밟아 공장을 완공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은 “법에 앞서 신동리는 대한민국에서 12번째이며 전남에서 2번째 습지 보호지역이며 주변이 온통 친환경 농지인데 폐비닐 등을 사용...
한의리와 신동리의 차이 []
2011-03-13 00:00:00 김순중 기자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진도군청의 안일한 민원 대처에 대하여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군은 군민을 위하여 존재한다는 당연한 생각을 하고 있는 군민을 우롱한 이번 처사는 지중화 사업으로 군민을 위험에 몰아넣고 있는 한전을 옹호하는 듯 하는 진도군의 행보와 함께 답답한 마음으로 다가올 뿐이다. 법은 틀림없이 사람을 위해 만들어 졌고 그래야 할 것이다. 허나 누가 법권을 쥐고 있는지에 따라서 법이 다르게 적용되고 강한 사람인지 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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