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올해 수상실적으로 20억3천여만원 예산확보
진도군(군수 박연수)은 2007년 수상 실적만으로도 20억3천5백만원의 상사업비 및 시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진도군 2008년도 예산안은 금년보다 18.3% 증가한 2,483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군 의회에 의결을 얻은 상태인데 올해 정부 및 전남도 등 각종 평가기관으로 하여금 20억 3천 5백만원의 상사업비 및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 것도 예산 증가에 한 몫을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여러분야에서 상사업비 및 시상금을 받게된 진도군은 민선4기 박연수 군수 취임이후 연초부터 행정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각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성과로 보여진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mbc·동아닷컴·한경닷컴에서 공동주최하는 2007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전통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는 물론 세계적인 명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행정자치부 주관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전남도 주관 제8회 행정정보화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반행정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환경분야는 ‘07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2억7천7백만원을 확보하였고 행정자치부 주관 ’07 공중화장실 조성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공공 숲가꾸기, 칡덩굴제거, 목재파쇄기 산물수집 활용은 물론, 관광객의 쾌적한 화장실 제공을 위한 공중화장실 조성에도 열성있는 업무추진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이 넘치는 복지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노인돌보미서비스 기관을 선정, 소외된 독거 노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작한지 7개월만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전남에서 최우수 실적을 달성하며 보건복지부로부터 3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고 전남도 주관 우수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복지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위생관리사업 추진 평가는 지난해 우수군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등 2년연속 기관단체 표창으로 위생관리사업 추진실적도 타시군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도군 박연수 군수는 “올해 이같이 각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써 왔을 뿐만아니라 대규모 건설사업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500여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오직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진도군의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하고 모든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