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군수 박연수)은 지난 26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서 진도읍 중심부인 철마광장조성, 농수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한 농수특산물 종합유통센터 및 공공도서관 건립에 따른 사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도·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각 마을이장, 군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예산실장의 사전 사업설명에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사업내용은 진도읍 중심부에 군민 휴식공간이 부족하여 구 경찰서 이전부지 일대에 쉼터와 녹지공원을 조성해 진도군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진도읍사무소와 경찰서가 외곽 이전으로 인해 진도읍 구도심 경기침체에 따른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농수특산물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는 등 진도읍 중심지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또한 진도 공공도서관이 노후·협소해 공공도서관을 조용하고 접근이 쉬운 곳으로 이전 신축하고 진도읍시가지의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 확보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철마광장 사업개요는 6,700㎡ 규모로 28억4천만원을 들여 조경,분수대,상징조형물,체육시설,야외공연장 등 부대시설로 원형 잔디처리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지역 화합 공간조성은 물론 진도 초등학교 담당을 철거하여 상호 시설간의 연계성을 강조하는 등 2009년 6월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특히 진도군 농수특산물 종합유통센터는 건축 연면적 5,490㎡, 지하 2층 지상5층 규모로 사업비 40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진도군 농수특산물 판매장과 홍보관, 문화원, 전시관, 사회단체 임대사무실 등 농수특산물 판로확보를 통한 농어민소득증대는 물론, 지하 주차장과 문화원 등 사회단체 사무실 공간을 확보 이전하여 구도심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9년 3월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공도서관은 야간에 인적이 드물어 청소년들이 이용을 기피하고 있을 뿐더러 차량진입등이 불편하여 현 진도군청과 소전미술관 사이 민원인 주차지역에 농어촌 공공도서관을 이전 신축할 계획이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각 사업설명에 앞서 “ 추운날씨에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온 정열과 지혜를 모아 협조해 주신 군민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인사말과 “본 사업설명회에서 주민여러분의 의견을 청취후 진도군의 눈부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면서 포부를 밝혔다.
지산면 세방리 김모씨( 62세)는 “ 진도군이 사업 추진전에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는 행정이 너무 고맙다”는 인사와 더불어 “철마광장 및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이 빠른 시일내 사업이 착공되어 관광객들에게 진도군을 한눈에 알릴 수 있는 계기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각 사업의 보완내용 등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 주기도 했다.
진도군 사업 해당실과소장은 사업설명회를 갖고 나서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사업개요의 부분적인 수정을 통해 빠른 시일내로 사업착공과 더불어 진도군의 발전하는 모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