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지역별 재난위험 및 피해규모를 분석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지역안전도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도 진단은 하천수리, 도로, 상·하수도시설 분야 등 총 9개 분야 81개 항목에 대해 안전도 등급을 부여하고 지역별 재난취약성과 대비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금년부터는 고도화된 지역안전도 진단 전산시스템으로 지역안전도를 객관적으로 진단,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과학적 방재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군은 안전도 진단을 통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과학적인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문제점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