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진도군은 좋은 식단제 운영 정착을 위해서 진도군 관내 전체 식당을 대상으로 수년전부터 자율적으로 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음식을 싸줄 수 있는 친환경 포장 용기 1,000개를 제작, 식당에 지원 했으며, ‘좋은 식단’ 홍보 스티커를 대량 배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진도군은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서 ▲반찬 가짓수 줄이기 ▲위생복 및 위생모 착용 ▲좋은 식단 실천 등의 내용으로 관내 식당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은 또 이 운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참여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 등 민간부문에서는 과다한 상차림을 지양하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데, 음식업소의 경우 과다한 손님유치 경쟁 등으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가 감소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이 운동을 통해 하루 평균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10%만 줄여도 연간 수억여원의 군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