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교사의 훈계에 앙심을 품고 퇴근길에 승용차를 가로막고 교사를 끌어내 폭행한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월말 진도 G중학교 김모(16세)군은 학교 복도에서 자신의 여자 친구 차모(14세)양과 애정행각을 벌이다 전모 (44세)교사에게 발각돼 꾸지람을 들은 후 이에 앙심을 품고 전모교사의 퇴근시간에 맞추어 운동장 밖에서 기다리다 전모교사를 차에서 끌어내려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학교 측은 말썽을 우려하여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사건을 감추려는 시도만을 하고 있어 우려와 비난을 사고 있다.
뒤늦게 이 사건을 접한 군민들은 “교사의 정당한 훈계에 불만을 품고 치밀한 계획까지 세워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일은 도저히 용납될 수없는 일로 교사의 권익과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강력한 처벌이 수반 되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G중학교는 지난8일 3학년 조모군 등 2명이 축제연습이 끝난 후 간식분배로 시비가 붙어 2학년 이모군을 폭행, 치아가 손상되는 사건이 있었는데도 폭행학생들에게 ‘주의’처벌을 내려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기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