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문화와 진도 홍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홍주사랑회)’이 미래의 주역인 진도군 청소년들을 초청, 대도시 견학 등의 행사를 실시했다.
비영리법인 홍주사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진도 소년ㆍ소녀 미래꿈나무 30명을 초청, 서울 중앙대학교와 설악산 등을 함께 견학하고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박범훈 회장(홍주사랑회·중앙대학교 총장)은 “앞으로도 진도군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등 복지사업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진도 지역 군민의 동참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주사랑회는 지난해 9월 ‘홍주의 세계화 전략’과 ‘진도홍주 품질 세계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 주류전문가 10인과 학계, 유통, 회계, 금융 등 기업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세미나 등을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지역 소년ㆍ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홍주 사랑회 초청으로 국회의사당 견학을 시작으로 중앙대학교, 국립중앙박물관, 63빌딩 수족관, 용인에버랜드, 설악산국립공원 등을 거쳐 설악산 권금성에서 행사를 마무리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박3일 동안 홍주사랑회 회원 소속 기관인 중앙대학교, 한국도로공사, 한국소방검정공사, 삼일회계법인(PwC 컨설팅), 코멕스, 기업은행, 쿠키라인, 삼화회계법인, 글로벌컨설팅그룹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는 실질적인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으며, 행사를 진행하면서 폭 넓은 토론 및 조정을 거쳐 단순한 이벤트보다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또 휴일인 관계로 당초 취소되었던 국회의사당 방문이 다시 재개되어 진도군 소년ㆍ소녀 꿈나무들로 하여금 애국심을 갖게 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그려보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 주최측인 홍주사랑회는 2006년 9월에 설립되어 진도 회동 홍주하우스를 기반으로 신활력사업인 진도홍주 산업화 성공을 위해 자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회원으로는 교수, 주류전문가, 유통, 회계, 금융인 등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