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월23일 15시30분경 의신면 초사리 초평마을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가옥 내부가 전소되고 부인 이모(59)씨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남편 김모(59)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서울 모 병원에 이송, 치료중이나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이다.
이날 부부는 해태(김)발을 철거하고 귀가하면서 심하게 말다툼을 한 후 사고가 일어나 부부싸움 후 홧김에 방화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 부부는 노모를 모시고 생활해 왔는데 사고당시 노모는 집을 비워 다행히 화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들 부부의 사고와 홀로 남겨진 노모의 소식은 주변사람들에게 또 다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