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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07년05월31일 00시00분 ]

진도군 정기인사를 앞두고 지난 5월14일 진도읍 사무소 인사가 전격 단행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진도읍 사무소 인사는 진도읍장의 고유권한으로 불법성이나 권한남용 등과는 관련이 없으나 관례상 군, 정기인사를 두 달여 앞두고 단행되어 그 이유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진도읍장은 “전 총무계장의 건강문제와 이장들과의 사소한 마찰, 그리고 직원들의 희망부서 등을 고려하여 인사를 단행 했다”며 “행정지원과장과 통화를 하여 보았으나 7월 정기인사에는 진도읍사무소에 이동이 없을 것이라 하여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확인결과 행정지원과장은 “전화를 받은 적은 있으나 1월에 대규모 인사를 앞두고 7월에 많은 이동이 있겠느냐는 답변을 했을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 총무계장은 “건강문제는 말이 되지 않는다”며 “아직까지 병가를 내 본적도 없고 결근 한번 한 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냐”고 언성을 높였다.
단체의 장이 업무의 원만함을 위해 일명 코드인사를 단행 한다 해도 특별히 문제가 될 것은 없으며 오히려 업무진행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있는 것이 사실이나 군, 정기인사를 두 달여 앞두고 대부분 직원이 만류하는 인사를 본인들에게 사전 통보도 없이 전격적으로 단행한 이번 읍사무소 인사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대다수 군민들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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