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12호에 기사화된 ‘진도 쌀의 미래 농협에 맡길 수 없다’와 관련, 선진농협 RPC가 나락을 보관하는 포대를 농협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산뜻하게 바꿨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업무량이 많아 일부 농가에서 가져온 공업용 화학포대를 관리하지 못해 이런 일이 일어나 군민들에게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진도 쌀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고군면에 거주하는 조모(55,남)씨는 “지금이라도 농협이 잘못을 인정하고 빠른 시일 내에 수습된 것을 다행으로 느낀다”며 “잘못을 지적받고 고칠 수 있는 농협이라면 그래도 한번쯤 농협을 더 믿어봐야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