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설정 즐겨찾기로추가 RSS추가
최종뉴스업데이트 [2026-09-19 08:05:00]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06년11월30일 00시00분 ]

진도군의 진돗개 관리는 1962년 천연기념물 지정당시의 관리방법에서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진도군이 진돗개를 하나의 사업동물로 취급하고 관리해온 반면 관외에서는 이미 개가 애완동물로서 사람과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로 관리되고 취급되면서 진도군의 진돗개 관리정책에 대한 비난의 여론이 일기 시작했다.
진돗개 관리의 당면문제를 보면 진돗개 관리체계가 진도군과 진돗개 축협으로 이원화되어 집중적인 혈통관리가 어렵다는데 있다.
진도군에서는 진돗개심사, 등록, 밀반출입단속, 전염병 예방 등 진돗개 보호육성에 관한 전반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반면 진돗개 축협에서는 진돗개견적서 발행을 중심으로 하는 자견판매사업 및 교배산업, 입식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진돗개의 통합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유통질서 또한 복잡하여 관내에서만 7곳 이상이 자가 혈통서를 발행하여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진돗개가 국제애견클럽에 등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국제수준의 혈통관리가 요원한 실정이다.
개인사육농가 측면에서도 천연기념물이라는 이유로 보상 없는 행정 규제로 마음대로 성견을 판매하지 못하고 심사 불합격시 어쩔 수 없이 관외로 반출시켜야 한다.
또한 생산두수를 통제한 관리체계가 갖추어 지지 않아 생산두수 과다에 따른 주기적인 진돗개의 가치가 하락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우리가 현재의 여건을 개선했을 때 앞으로 진돗개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본다.
먼저 국제애견클럽 등록에 따른 진돗개 이미지 향상으로 진돗개의 국제보급은 물론 고부가가치의 창출이 가능하고 애완동물 산업이 머지않아 4조원대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진돗개 또한 진도군의 주요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진돗개 테마파크 등  진돗개 산업구축을 통해 애완견 관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면 관광과 산업이 결합된 애견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진돗개 발전을 위한 중장기전략의 최종목표는 어떻게 현재의 진돗개 자원을 이용한 산업화를 달성하느냐에 있다.
진돗개 산업화를 위해서는 지금의 집단관리방법을 버리고 개체혈통관리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며 유통 판매 보급 관리에 대한 개체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진돗개의 이미지를 이용한 관광개발과 개와 관련된 각종 애견산업의 육성을 이루는 것이다.
이러한 산업화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진돗개 관리일원화, 관리두수감축,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진돗개 보호관리, 진돗개 테마파크조성 등 진돗개 이미지 상품화, 국제애견협회등록, 관외 반출견 관리, 애견산업육성, 경견사업 유치와 이를 뒤받침 해 줄 수 있는 진돗개 관련 법규 정비이다.
이를 위해 시급히 실시해야할 제도가 진돗개 심사원 자격증 제도 또 국제 기준에 맞는 혈통관리이다.
심사원의 추천제도는 심사가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개인의 취향, 사육경험, 유행의 흐름에 따라 달라 판정시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진돗개 보호육성의 근간이 되는 심사가 일관성을 상실하고 있어 일관적이고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심사원 추천체를 폐지하고 자격증제도를 도입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로인해 진돗개 개체관리를 투명하게하고 관리두수를 조절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진돗개가 천연기념물이지만 10,000두 이상 관리되고 개인의 사유물이기 때문에 밀반출행위 등이 근절되지 않고 있으므로 관리두수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별한 적정두수(약2,000두)로 줄이고 개인이 사육하는 진돗개의 보호관리비(진료비, 사육비)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한 후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문화재보호법을 적용하여 처벌할 필요성이 있다.
또 진돗개의 주인에 대한 복종심, 탁월한 귀소본능, 백절불굴의 수렵본능, 깨끗함을 좋아하는 청결성, 주인과 타인을 구별하는 경계성, 용맹성과 대담성 등의 품성을 찾아주기 위해서 방견장을 설치해야 한다.
우수한 품성의 원형을 유지하고 본래의 습성을 간직하기 위해 진도개가 스스로 의지에 따라 활동할 수 있는 방견장을 시설하고 진돗개의 특성을 관찰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진돗개 이미지 관광자원화를 통한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하기위해 진돗개 테마파크 조성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과 CI, 캐릭터, 심불, BI를 진돗개로 통합하여 진도군의 모든 상품 및 관광 상품에 적용하는 통합브랜드를 육성해야 한다.
진돗개는 누구나 잘 알고 친숙하게 다가오는 내적가치가 매우 큰 브랜드이므로 우리지역 생산물 판매를 위해 진돗개 이미지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진도군의 CI, BI, 심불, 캐릭터를 진도개로 일치시켜 우량 브랜드로 키우고 진도를 찾는 사람은 누구나, 어디서나 접하게 함으로써 진도의 상징으로 고착화하고 상표로 브랜드화 시킬 필요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진돗개를 산업화 하기위해서는 먼저 관내 진돗개 유통을 일원화하고 국제수준에 맞는 혈통서 발행, 관외견 관리를 통해 진도군이 진돗개에 대한 주도권을 장악하고 표준화를 하여 궁극적으로 수출을 통해 세계 각국의 진돗개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진돗개가 진도군의 주 소득원으로 개발되어야한다
또한 진돗개의 기능을 양성하기 위하여 특수견을 개발하고 군견, 경비견, 탐지견, 안내견으로 진돗개의 용도를 다양화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하고 새 품종 개발을 통해 아파트 등 에서도 기를 수 있는 품종보급 확대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필요성이 있다.
이미 진돗개 시장은 관외에서 생산판매, 소비하는 형태로 전환되어 전국 진돗개 시장의 20%만 진도군이 점유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한국애견연맹이 진돗개를 FCI에 등록시킨 상태이므로 전국 진돗개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사활을 건 쟁탈전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우리군은 진돗개 혈통서를 진도군으로 단일화하고 관내 유통경로를 일원화하여 관외견 관리를 통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야한다.

기사추천0 비추천0
김순중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 전 군수 진도에 아파트마련-억측난무 (2011-05-14 00:00:00)
40대 꽃뱀, 노인 울려 (2006-11-3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