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가 피선거권이 상실된 사람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해 말썽이 일더니 이번에는 정족수미달인 상태로 협의회장을 선출한 것으로 알려져 위원들간에 마찰이 일고 있다.
평통 진도군협의회는 피선거권이 상실된채 1년이 넘도록 협의회장직을 유지한 박모회장이 사퇴하자 지난23일 38명의 위원들중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을 선출했다는 것.
그러나 과반수 참석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이 가능한 협의회장 선출을 과반수가 미달인 상태에서 협의회장을 선출을 강행해 말썽이 일고 있다.
당연직 평통위원인 주만종의원은 24일 “협의회장 선출과정에서 과반수미달을 지적했다 무안만 당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고 이남서평통위원역시 24일 군의회에서 “23일 협의회장 선출은 정족수미달이기 때문에 회장선출은 무효라며 사무처에 정식으로 의회명의로 공문을 띄우겠다”며 협의회장 선출을 수긍할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위원은 평통진도군협의회 김모간사를 불러 “정족수미달인 협의회장 선출은 무효”라며"당연직위원인 군의원들에게 회장선출 회의 통보를 하지 않은 이유를 따져 물었다.
진도군협의회 김모간사는 “한차례 회의가 무산된 상황에서 수석부회장이 회의를 주재해 이래라 저래라 할수 있는 입장이 아니없다”며“수석부회장에게 따지라”고 말했다.
또 김간사는“군의원들에게 회의 사실을 서면으로 통보했다”며“정족수가 미달이었으나 4명의 위원들로부터 위임을 받아 선출했기 때문에 정족수 미달이 아니라”고 협의회측의 입장을 정리했다.
한편 평통은 1999년 대통령직속기관으로 독립한후 지난2000년 자문위원은 지역대표 4만1463명(광역의회의원 6,847명, 기초의회의원 3,462명)과 직능대표7,562명 및 재외동포대표 2,470명 등 총1만4,1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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