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도지역의 원로격인 상무위원 33명이 탈당계를 제출하고 2차탈당이 곧 이루어지리라는 전망이 일고있어 지역정가에 파장이 예상된다.
10,25보궐선거를 앞둔시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탈당은 지역맹주임을 자처하는 민주당에 어떤형식이든 영향을 끼치리라는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원로정객은 "5,31지방선거때 이루어진 군의원 비례대표 공천시 모든 상무위원의 반대에도 공천이 이루어져 그때부터 고심해오던 결과가 이 전의원이 물러나면서 당을 정비해놓지 못해 당이 둘로 쪼개지는 등 현, 민주당 진도집행부의 독선과 아집이 노정객의 마음을 떠나게 했다고 보는게 타당할것" 이라고 우회적으로 탈당의 변을 밝혔다.
이번에 같이 탈당계를 제출했다는 또다른 노정객은 "민주당이 지역민의 마음에서 떠났는데도 당원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선거운동을 하기가 부끄러워 탈당을 결심했다"며 노인들이 떠난 민주당의 빈 자리를 젊은 당원들이 잘채워주기를 바랄뿐"이라며 "필요로 하지않는 자리를 꿰차고 있는다는게 항상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제 홀가분하다"고 우회적으로 이분화된 당내 힘겨루기에서 밀렸음을 인정했다.
한편 10여년을 훌쩍 넘게 민주당에 몸 담아온 노정객들의 반발과 해남에서 기자에게 금품을 살포했다는 여론 등이 이번10.25보궐선거에 어떤영향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순중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