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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06년10월02일 00시00분 ]

진도사랑 연대회의 (의장:조권준)의 명의를 도용 진도군수 박연수를 선거법위반으로 처벌해 달라는 진정서가 해남지청장 앞으로 접수되 지역정가에 파문이 일고있다.
이 진정서에는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4년 전인 2002년 민주당 진도군수 후보 공천신청 때부터 지난 5.31지방선거때 까지의 과정이 담겨져 있어 박연수군수를 흔들기 위한 조직적인 움직임이 시작된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있다.
이와같은 의혹은 진정서의 내용대로 "진도 정치풍토를 혁신개혁하고 진도군의 명예를 회복하도록 불법,부정 선거사범을 척결 해달라" 는 뜻 이라면 자신의 이름을 떳떳히 밝혔어야 함에도 사회단체인 진도사랑연대회의 명의를 도용하여 등기우편도 아닌 일반우편물로 해남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한데서도 나타나고 있다.
진도사랑연대회의 한 관계자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못하고 사회단체 명의를 도용한 사람의 떳떳치 못한 행위에도 뭔가를 노리는 의도가 숨겨져 있지만 단체의 이름을 도용해 우체통에 넣은 진정서를 확인도 없이 접수처리한 해남지청의 처리과정도 문제가 있다" 며 "이 사건의 범인을 꼭 잡아내 그가 의도한 목적과 배후가 있다면 그 배후까지도 철저히 밝혀 내야한다" 고 말했다.
또한 진도사랑연대회의는 지난 8일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에 진정서를 보내 "진도사랑연대회의는 어떠한 진정서도 접수한 사실이 없으며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고 밝히고 "사문서 위조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하여 엄벌에 줄것" 을 주장하는 등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
한편 진사련 김재현 사무국장은  "진정서 내용자체를 여론화시키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한 행위로 보며 진정서 내용 으로 이득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고 밝히고 "진사련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진정 내용으로 발생하는 피해는 결코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김국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남의 명의를 도용한 사람은 척결해야 하며 이제는 우리 진도에 승패를 인정 못하는 구태연연 한 사고를 버려야한다"고 덧붙였다.
/김순중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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