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에 위치한 진도고등학교 일원에 대규모 수영장이 건립된다.
진도군에 따르면 숙원사업인 수영장 건립을 위해 국비 확보 등 노력한 결과 최근 국민체육진흥기금 36억원을 확보하고 지난 6일(목) 진도군청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 행사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가 진도군청을 방문, 진도군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 날인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36억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방생활체육시설 확충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예산으로 자치단체에서 치열한 유치전을 펼쳐 전남도의 경우 진도군과 여수시가 대상지로 확정됐다.
군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진도고등학교 일원에 25m 6레인 수영장, 다목적실, 문화교실 등을 건립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수영장 건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진도지역의 도시균형발전과 지역 주민의 여가 선용을 위한 체육활동의 공간을 제공하는 맞춤형 수영장을 201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실내 수영장이 완공이후 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각종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행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