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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07년09월11일 00시00분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동료들과 함께하고 진도군의 농업발전과 투자유치 경쟁현장을 뛰어다니며 진도군의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멸사봉공의 자세로 성실히 일하던 진도군청 경제통산과 조용규 씨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사망 했다.
고 조용규 씨는 1968년 의신면 돈지리 에서 출생, 86년 진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3세가 되던 1991년12월 진도군 산업과 에서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했다.
조용규 씨는 고향인 의신면사무소에서 근무중,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1997년 지방농업주사보로 승진하여 농업경제과, 열린민원실, 기획예산실, 경제통산과에 근무하면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농림부장관 표창 및 도지사와 군수 표창을 수차례 수상 하였다.
동료들이 기억하는 조용규 씨는 혼자서 팔순 노모를 지극한 정성으로 모시던 막내아들 이였으며 가정사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항상 동료들과 민원인 앞에서 미소를 잃지 않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으로 업무에서도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기억된다고 말한다.
지난 7일 진도군 청사 앞에서 치러진 영결식에서 낭독된 조사를 통해 동료들은 조용규 씨가 그토록 잊지 못하고 열성을 다 바쳐 걱정하고 뛰어 다녔던 진도의 곳곳을 함께했던 우리들이 더욱 알차게 꾸려나갈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고달팟던 이승에서의 일을 다 잊고 편히 잠들기를 기원 했다.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일로 큰 뜻을 펼쳐야 할 참 일꾼 조용규 씨가 한참 일할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우리의 곁을 홀연히 떠났다.
하지만 진도군청 동료들은 물론 군민들도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한 그의 열정과 주위를 배려한 그의 따뜻한 미소를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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