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추석을 맞아 진도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진도 농수특산물을 대도시 직거래 행사에서 판매 하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농수산물 유통센터와 수도권 소재 직판장에서 진도군 농수특산물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진도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진도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향우 홈페이지, 전국 광역자치단체, 시·군구 및 홍보용 홈페이지 활용, 예약 주문식 판매와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농수산물인 진도 검정쌀을 포함 쌀, 구기자, 울금, 김, 미역, 다시마, 진도홍주 등 지역 우수농수 특산품을 직접 판매 및 판촉활동을 실시한다.
직판장별 행사 일정은 ▲농수산물 유통센터(9.6-9) ▲양천구 광장(9.13-17) ▲은평구 광장(9.19-9.20) ▲서대문구 광장(9.19-20) ▲연수구청 광장(9.19-20) 이다.
한편 진도군은 농수특산물 판매를 직접 지원하고, 판로망 확충을 위해 지역 출신 향우와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수산물을 판매하기 위한 CRM화(고객관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망 개척과 특산품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