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있는 "1시,군 1유통회사" 설립계획에 타 시,군이 발빠르게 대처 하고있다.
7월 말까지 11개 시,군이 유통회사를 설립키로 했으며 이 가운데 6개 시,군은 회사설립계획을 확정 했다.
나주시는 관내 15개 지역 원예조합이 공동법인 형태로 12월까지 유통회사를 설립, 배와 메론을 중심으로 브랜드파워를 구축하고 단계별로 친환경농산물 등 취급품목을 늘려 오는 2010년에 1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성군은 초기 자본금 대부분을 군이 직접 출자하는 지방공사 형태로 100억원 규모의 보성녹차유통공사를 설립,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총괄하고 신활력 사업비를 연계 지원해 보성을 "녹차수도" 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해남군은 군과 농협, 영농대표, 향우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작 유통회사를 초기 자본금 15억원 규모로설립, 쌀과 겨울배추, 고구마, 양파, 마늘, 고추를 주력품목으로 하는 브랜드 마케팅 경영을 추진한다.
이밖에 함평군은 한우쌀, 양파를, 고흥군은 간척지쌀,유자차, 마늘을 영광군은 대파, 감자, 고구마를 주 품목으로 해서 지역농협이 함께 참여하는 조합공동 사단법인 형태의 유통회사를 2007년 6월말까지 설립할 계획으로 있다.
이처럼 타 시,군이 유통회사 설립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데 진도군은 설립목표년도를 2006년~2010년까지 잡아놓고 앞으로 용역 사업비를 확보할 예정에 있다고 한다.
타 시,군의 발빠른 대처와 그에반해 느긋하기만 한 진도군의 대응을 보며 진도읍에 거주하는 P모씨는 "용역 공화국인 진도군은 모든사업을 하는데 그 시작이 용역비 확보" 라며
"진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시 나왔던 말 처럼 진도군청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꼭 용역이 필요한 시점이 되면 용역을 맡기면 될일을 용역비가 확보되지 않았다고 타 시,군은 2010년 1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설립목표 년도를 2010년까지 잡고있는 군이 진도군" 이라며 한심해 했다.
박미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