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진도군수 취임후 건의한 군내-고군간 도로확장 공사비의 일부가 확정되는 등 예산확보에 온힘을 기우리고 있다.
박군수가 지난 7월 취임과 함께 건설교통부를 찾아 군내-고군면 구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비 60억원 지원을 건의했는데 1차로 19억원의 예산이 확정되고 나머지 사업비는 추가 지원 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는 것. 군내-고군구간 도로가 내년에 확장되면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등으로 군민소득 증대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박군수는 지난달 6일과 7일 행자부를 찾아 도서종합개발 사업비 77억원등 177억원의 현안사업비를 지원해줄 것을 건의,
즉석에서 농산물하우스단지, 주차장 시설비 30억원지원을 약속받고 나머지 사업비 147억원도 지원해 주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논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