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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06년08월30일 00시00분 ]

민주당 이정일 전 의원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따른 의원직 상실로 오는 10월25일 실시될 진도,해남 보궐선거 의 판도를 변화시킬 최대의 변수로 민주당 박주선 전 의원이 급부상 하고 있다.
민주당의 한 핵심당직자는 "10월25일 치러지는 진도,해남 보궐선거에 대비, 이번주중으로 공직후보자심사특위(위원장:신중식)를 가동해 후보 공모에 나설것" 이라면서 "9월말 까지는 후보 선정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박주선 전 의원의 카드가 거론되고 있는것은 이번 선거이후 18대 총선에서 재기를 노리는 이정일 전 의원의 입장 에서는 자신이 가장 신임하는 인물을 후보공천과정 에서부터 지원할것이며 박주선 전 의원이 해남지청장출신으로 지역에 연고가 있고 지난 5,31 지방선거 전남지사 경선당시 이정일 전 의원이 박주선 전 의원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인연 등 이 고려된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역내의 반발 여론도 만만치 않다.
지역민 사이에서는 "진도,해남에 인물이 없어서 타지역 사람을 후보로 뽑느냐" 며 반발하고 있어 박주선 전 의원의 공천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진도,해남 선거구 의 예비후보군 에는 박주선 전 의원과 이승채 변호사, 민화식 전군수, 민병초 전의원, 채일병 전 소청심사위원장, 장전형 전 민주당 대변인,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 김봉호 전 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열린우리당 전남지역 의원들이 향후 정계개편에 대비해 "무공천"을 당지도부에 건의 할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과 우리당의 연합공천 후보 가능성도 높아지는 등 보궐선거에 임할 각 당과 후보군 들의 행보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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