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61주년을 기념하기위한 제60회 조도면민 체육대회가 조도초등학교 교정에서 성대하게 개최 됐다.
박삼수 조도면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행사에는 박연수 진도군수를 비롯하여 주만종 진도군의회 부의장, 한승주 진도군의회 의원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 대회를 빛냈다.
광복이후 6·25전쟁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는 이행사는 역사적인 중요성은 물론 조도면민들의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해가 거듭될수록 행사의 규모가 줄어들어 아쉬움도 남지만 아직도 광복절 기념 조도면민 체육대회는 조도면민 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부족함이 없으며 진도군의 또 다른 자랑거리임에는 변함이 없다.
조도면민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씨름, 윷놀이 등의 주경기와 부대행사로 열리는 노래자랑, 달리기,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의 행사내용으로 8월15일부터 16일, 이틀간 펼쳐졌다.
한편 진도읍에서 이날 행사를 구경하기 위해 조도를 찾은 K모씨는 "광복 후 한해를 제외하고 60년 동안 대회가 지속되었다니 놀랍다." 면서 "이 대회가 100회, 200회, 계속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 아니냐" 며 관심을 표명했다.
/이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