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군수 박연수)은 청정 연안어장의 환경생태계 보전과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관내 양식어장 중 노후와 밀집되어 생산성 저하된 어장에 대해 해양환경개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초 총사업비 205백만원(국비 80%, 군비 20%)이 투입되는 양식사업지구내의 어업실태 파악과 수중 오폐기물 등에 대한 기본조사를 실시하였고 양식어장정화사업을 전문 어장정화·정비업체 용역입찰로 실시하고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착수, 현재 사업시행중이다. 현재 시행중인 이 사업은 의신면 접도, 원다어촌계 김양식장 및 인근 공유수면을 포함하여 당초 270㏊에서 총 375㏊로 확대하여 해저에 침전되어 있는 오·페기물을 인양 처리하게 되며,군에서는 금번 양식어장정화사업 지구에 대해 사전에 기본조사·실시 설계용역을 수행 동 어장의 수질과 저질에 대한 환경조사를 12개 항목 총 49정점에 대하여 수질과 저질의 오염도측정을 실시, 사업지구 및 인근 어장의 변화와 오염지표 자료를 확보함으로써 추후 청정해역의 효율적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지구 어촌계 어민들을 참여시켜 김 양식장내의 해저환경오염 상태를 알리고 어민 스스로 우리바다 가꾸기 필요성과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의 인식케 함으로서 해양오염행위 예방과 해양환경보전에 적극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