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3천만 원을 들여 건조한 급수선이 잦은 고장으로 인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있다.
도서주민들의 급수난 해결을 위해 건조한 급수선이 잦은 고장으로 인하여 도서민이 제때 식수를 공급 받지 못하는 사례가 일어나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진도군은 "지역경제를 위해 지난해 8월 한국 조선공업협동조합에 단체수의 계약에의거 발주한 급수선을 현진조선소에서 수주, 지난 3월29일 건조 완료돼 조도면에 취항했다" 고 밝혔다.
그러나 군수의 의지에 따라 결정되는 단체 수의계약의 과정과 사용자들이 원하지도 않은 볼보 펜타엔진을 따로 발주, 문제를 자초한것은 지역경제를 위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모종의 거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실제로 현재 설치된 엔진은 타기종보다 중량이 많이나가 FRP로 건조된 선박에 맞지않은 것이 가장 큰 결함에 원인" 이라면 진도에 처음 있는 배건조 수의계약 의혹은 깊어질수밖에 없다는 게 대다수 군민의 의견이다.
10여 억 원을 투입, 건조한 급수선이 3월 취항후 7-8회 수리를하고 선체에 맞지않은 엔진을 장착해 심한 진동과 잦은고장으로 부실 시공 의혹이 날로깊어만 가는데도 진도군 관계자는 용역, 설계, 수주회사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만 내놓고 있다.
추후 개인의 영리를 위해 군 사업이 퇴보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군의회차원의 검토가 필요하다는 게 대다수 군민들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