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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06년08월01일 00시00분 ]

최근 원구성 작업을 마무리한 제5대 진도군의회가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31일간의 회기일정으로 제150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기동안 진도군의회는 군정업무청취, 추경예산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3일에 걸친 군정업무청취는 행정사무감사를 방불케하는 형태로 진행됬으나, 구시대적인 의원들의 고압적인 자세나 준비없이 자리만 지키는 의원들은 군의회에 많은기대를 걸고있는 군민들에게 큰 실망감도 안겨주었다.
물론 군정업무 청취자리인만큼 청취만하면 된다는 자리였다면 이제시작될 행정사무감사를 지켜봐야할일 아직은 능력을 검증하기에는 다소 무리가있는것도 사실이다.
발언 횟수에대한 군민들의 의견도 분분했다.
모의원은 단한차례의 발언이없었고 또다른 모의원은 두차례등 발언의 횟수로 의원의 자질을 평가하는 예도있었지만 아직은 그역시 기다려봐야 할것같다.
발언의 횟수만으로는 의원 자질평가가 어려운것은 축구와 정치의 공통점 때문일것이다.
이둘의 공통점은 발과 머리를 같이 써야한다는데 있다.
머리를 쓰지않는 발만에 축구는 로봇축구나 동네축구일 뿐일것이며 정치도 마찬가지로 민생현장을 발로 뛰지않고 머리만써서하는 말로만의 정치는 허공에 사다리를 놓으려는것과 같을것이다.
"오만과 몽상" 민심은 한번성나면 그누구도 막지못한다.
뻥 - 천길 낭떠러지로 내질러 버린다는 것을 이번 5.31 선거에서 충분히 깨우쳤으리라 본다.
아무리 초선의원이고 비례대표 의원일지라도 의정활동에 연습이란 있을수없다.
"후보시절이 아마추어라면 의원뱃지를 단순간부터는 프로여야한다"는 이남서 의원의말처럼 행정 사무감사시에도 준비없이 사명감도없이 그저 의원입네 하며 글러브만 끼고 링주변만 맴돈다면 그런의원님들의 의정활동비는 그때부터 군민들과 언론에의해 수모 위로비 로 불리울것이다.
군민들은 의원들의 활동을 예의주시하고있다.
처음부터 잘할수는 없을것이다.
그러나 최소한 링에오르기전 상대방선수의 비디오판독정도는 해보고 대비해서 링에오르자.
진도군민들은 싸울때마다 승리하는 무패의 선수보다 링에오르기전 이겨보려 노력하는 선수를 기다린다.
그리고 노력하는 선수에게 박수갈채를 보낼것이다.
추경예산안 처리를 하루 앞둔날 혼자서 의회사무실을 지키며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박동흔 의원의사무실 불빛을 보면서 진도군의회에 희망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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