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포 후보, 본인 납세액만 7천만 원 넘어 화제
박금례 후보 36,000원, 김종열 후보 49,000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진도군의회 나-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1-가번 박금례 후보, 1-나번 이문포 후보, 무소속 5번 김종열 후보다.
본지에서는 진도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배포한 선거공보에 나타난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를 분석해 보기로 했다.
진도군의회의 대표적인 기능은 조례를 제·개정하는 자치입법권과 예산안 심의·확정과 결산 승인, 행정사무 감사와 조사, 청원 수리와 처리 등이다.
이 가운데 진도군의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고 결산안을 승인하는 업무는 진도군의 재정 집행을 감시 견제하는 핵심적인 업무다.
진도군의회 의원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고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것은 언론으로서 권리이자 사명이기도 하다.
박금례 후보, 납세 2022년 25,000원 신고, 2026년에는 36,000원
비례 포함 3선 의원, 군의회 의장만 2회, 올해 4선 도전
먼저 더불어민주당 박금례 후보의 재산 공개 내역을 보면, 총 5억1천3백2십만 원이었다.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납부 내역을 보면, 본인 36,000원, 직계 비속 70,000원으로 총 106,000원으로 공개했다.
그런데 박금례 후보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공보에서 공개한 ‘최근 5년간 세금 납부 내역’을 보면, 총 25,000원이었다. 결과적으로 박금례 후보가 지난 10년간 납부한 세금은 본인 61,000원이었다. 당시 박 후보의 재산은 후보자 414,770(천원), 직계비속 187,218(천원)이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진도군의회 나선거구 박금례 후보 최근 5년간 납부내역. 25,000원으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본지에서는 비례대표 포함 3선 의원으로서 네 번째 진도군의회 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박금례 후보의 납세 내역에 대해 추가 취재·보도할 예정이다.
이문포 후보, 본인만 7천백만여 원 세금 납부
가족 전체, 1억9천여 만 원 세금 납부
더불어민주당 기호 1-나 이문포 후보는 재산 부문에서 배우자를 포함해 8억8천3백4만 원을 신고했다. 최근 5년간 납세 내역으로 1억8천8백4십3만6천 원을 신고했다. 후보자 71,154(천원), 배우자 3,069(천원), 직계비속 114,213(천원)이었다.
1986년 진도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40년 동안 공직 생활 뒤 다시 진도에서 정치신인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이문포 후보의 납세 기록은 진도군의회 의원 선거에 나선 진도군 모든 후보들 가운데 단연 눈에 띄었다.
무소속 김종열 후보
최근 5년간 납세 내역 본인 49,000원, 배우자 426,000원
무소속 기호 5번 김종열 후보는 재산 공개에서 배우자를 포함해 2억5천8백7십7만1천 원을 신고했다. 최근 5년간 납세 내역으로는 후보자 49,000원, 배우자 426,000원으로 전체 475,000원으로 나타났다.
김종열 후보는 조도면 대마도 출신으로 목포공업고등학교 기계과를 졸업하고 동아건설, 도서식수원 개발사업 등을 하다 2016년 대마도로 귀향해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