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강력한 진도교육 개혁 단체 뜬다!
“교육의제 발굴, 지방선거 입후보자에게 제시할 것”
12월 9일, 진도민주진보교육실천회의(진도교육회의)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진도교육회의는 “우리 사회의 교육을 정상화·내실화하여 미래 세대의 희망을 키우고, 경쟁보다는 협동, 차별보다는 지원의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며, 이를 위하여 교육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치단체와 소통하는 창구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출범식 취지를 알렸다.
진도교육회의는 이번 출범식에서 규약을 제정하고 상임대표와 공동대표를 선출한 다음 조직 집행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진도교육회의가 출범하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력한 지역 교육 개혁 여론이 형성될 전망이다. 우선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적 시민사회단체에서 도출해낸 교육과제들이 진보 교육감의 주요 선거 공약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진도 지역 군수·군의원 선거에서도 그 동안 ‘내팽개져 있던’ 교육 의제가 주요 정책 공약으로 다뤄질 것이다. 지역 교육 위기·교육 불균형 문제 해결에 무관심했던 정치인들과 행정 관료들이 바짝 긴장하고 정신차릴만한 개혁 이슈들이 쏟아져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번 출범식에는 건설기계노조, 진도군공무원노조와 진도교육지원청노조, 농협노조, 민주우체국노조, 전교조, 학교비정규직노조 등 민주노조와 농민회, 진도사랑연대회의, 진도교육희망연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진도문화예술연구회, 89동지회 등 교육·시민단체 그리고 진보당지역위원회(준)와 개인회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진도교육회의의 출범 취지에 공감하는 단체와 개인은 언제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