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코로나19 추가 양성 판정, 확진자 2명으로 늘어
2차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검사 결과 19일 오후에 나와
진도군은 8월 18일 저녁 7시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었던 주민 가운데 7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 1번 확진자와 직간접으로 접촉한 71명 전원에 대해 검사한 결과, 70명은 음성으로 나왔고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추가 발생한 2차 확진자는 8월 15일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의신면 사천리 장어랑돼지랑 식당에서 1번 확진자 바로 옆자리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남성은 8월 17일 23시 20분 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그리고 자가 격리중에 8월 18일 16시 5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 2차 확진자 동선
▷8월 15일 토요일
-18시 30분~20시 : 사천리 식당에서 1번 확진자 바로 옆에서 식사한 후 귀가
▷8월 16일 일요일
-12시~13시 : 처가 가족 7명이 방문해서 자택에서 식사
-13시 30분~14시 : 영암에 있는 한국석재사 방문
-14시~15시 : 영암 컨테이너 가게 3개소 방문, 상호 불상
-16시~17시 : 무안에 있는 남악아울렛방문, 확진자는 주차장 머무름.
-17시 30분~18시 30분 : 남악조선화로 식당에서 저녁식사하고 자택 귀가
▷8월 17일 월요일
-08시 30분~10시 30분 : 처가 가족 5명과 진도명품관 뜰안채 커피숍 방문
(처가 식구 돌아감)
-13시 40분~14시 20분 : 가족 9명과 진도읍 등기소 앞 최고당돈가스에서 점심식사
-14시 20분~15시 10분 : 진도읍 수자원공사 앞 진도팔공티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귀가.
-23시 20분: 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조치 후 바로 검체 채취
▷ 8월 18일 화요일
-16시 50분 : 양성 확진 통보
이에 따라 진도군에서는 17시 10분 확진자 동선을 해당 시군에 공개했고, 17시 30분, 2차 확진자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동시간대에 확진자가 방문한 3개 업소를 소독한 후 일시 폐쇄 조치했다.
진도군은 이와 함께 CCTV, 카드결재내용, gps 추적 등을 통해 같은 시간대에 머물렀던 다른 손님들을 찾고 있다.
또한 17시 30분부터 확진자 자택에 대해 방역과 소독을 하고, 마을 주민들에게는 외출 자제를 안내했다. 17시 40분에는 2번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들에 대해 자가격리를 통보했다. 진도군은 확진자와 접촉한 22명에 대해서는 검체를 채취해 오늘 중으로 검사를 의뢰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애 보건소장은 2차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들에 대한 정보 파악 여부에 대해 “자체적으로 파악하고 있고, 오전부터 바로 문자를 보내서 3개 지역 방문했던 분들로부터 자진신고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장어랑돼지랑에서 41명이 접촉 신고한 상태이고, 이분들에게는 보건소에 나와 검체 채취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에 많은 전화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저희 직원들, 간부들 퇴근하지 않고 날을 새서라도 이 문제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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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최고당 돈가스 본인 포함 9명 식사한 걸로 나오는데, 22명도 포함돼 있나?
박병애 보건소장
진도에 거주하고 있는 일부 가족들은 출발했다. 포함해서 업체 방문했던 업체 대표들 검체 채취를 해서 바로 보냈다.
질문 2
오늘 문자 메시지 발송했는데 무슨 내용인가?
박병애 보건소장
우리가 밀접 접촉자는 전체를 확보했다. 지금 검사하시는 분들은 주민들이 원해서...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군수님께서 영암 같은 다른 지역 예를 들어 확대해서 해주자 해서 밀접 접촉자가 아닌 분들까지 검사를 했다. 1번 72명, 오늘 42명, 2번에 대한 접촉자는 22명이다.
질문 3
밀접 접촉자 전체를 하다 보니 문자 메시지가 늦어졌다는 이야기인가?
박병애 보건소장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된다. 우리는 밤에 날새기 전에 모든 상황에 맞는 그런 사람들 전체를 확보해 검사하고 결과를 받아서 하려고 했는데, 밀접 접촉자 검사를 밤중에 ‘음성으로 나왔다’ 이렇게 알리기 위해서였는데, 결론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저녁에는 검사를 하지 않아서 우리 계획하고 틀어지게 되었다. 또 새벽 3시 30분경에 문자를 보내면 그 때는 주민들이 잠을 자실 것 같아서 문자를 보내지 못했다. 문자를 늦게 보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은 어제 저녁에 다 했다.
이동진 군수
문자 보내는 게 중요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가 정리해서 종합해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오전에 기자회견 서둘러서 하고 바로 그것까지 포함해서 여럿이 모여 문자 보내는 문제도 검토해서, 이게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개인의 사생활 문제, 그리고 우리가 전라남도하고 우리가 밀접하게 협의를 했다. 원래 이런 일이 발생하면 전라남도에서 발표하고 그 후에 해당 시군에서 발표를 하는 것인데, 우리는 우리가 먼저하겠다 양해를 받고 했다. 우리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또 우리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우리가 조치하고 있는 내용까지 말씀드려야 하기 때문에서 종합해서 하느라 좀 늦었는데, 군민들이 좀 급하시니까 그랬지 우리가 그렇게 늦은 것은 아니다 그렇게 본다.
질문 4
밀접접촉자 검체 검사 결과는 언제 나오나?
박병애 보건소장
1번에 대한 밀접접촉자는 13명으로 확정이 되었다. 나머지는 관련성이 있다 해서 검사한 것이고, 해서 1명 확진자를 제외한 12명에 대해서는 내일 오후 4시에 2차 검사를 한다. 그때도 다행히 음성이 나오면, 14일간 격리한 다음 마지막 이틀 전에 검사를 하고 격리를 해제한다. 그리고 2번에 대해서는 이 순서대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늘 한 검사는 결과가 내일 나올 예정이다.
오늘 1차 접촉자 관련 42명에 대해서는 저녁 10시경에는 결과가 나올 거다. 2번하고 관련성이 있는 접촉자 검사는 오늘 가져다 주면, 내일 8~9시에 검사 시작하고 오후 2시 이후에나 결과가 나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