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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06년05월30일 00시00분 ]

패널과 후보자간 토론 - 공통질문

5.31지방선거 진도군수 후보자 초청토론회

▶ 일   시 : 2006년 5월 24일. 오후2시
▶ 장   소 :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
▶ 사회자 : 신민식(전교조 진도진회장)
▶ 패   널 : 고재성(진도실고 교사), 김남중(진도환경협의회 사무국장),
                  박성민(런아시아 호남본부장), 정해민(진도군농민회장)
▶ 주   최 : (사)참여와 자치를 위한 진도사랑연대회의, 진도군농민회,
                  진도바른선거시민모임, 진도환경운동협의회
▶ 후   원 : 주간진도신문, 진도타임스, 예향진도신문

5.31 지방선거 진도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지난 24일 오후2시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유권자와 지지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경부 후보의 불참 선언으로 박연수 후보와 이동진 후보, 두 후보만을 대상으로 진행 됐다.
이번 토론회가 군수 후보자를 선택하기에 앞서 입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고 정책대결을 유도하기 위한 만큼 후보자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공약과 정책들이 제기돼 방청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후보자 상호 토론 시간에는 토론회에 참여한 두 후보자간에 ‘당적변경’ 논란과 ‘돌발출마’를 언급하며 열띤 토론을 펼쳐 비교적 긴장감 있는 토론회가 이어졌다.
이에 본보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토론회 지상중계를 실시하며, 지상중계에 적합하지 않은 단어나 문장은 일부 수정 되었음을 밝힌다.
한편, 갑작스런 불참 선언을 한 김경부 후보에 대해선 군민의 알 권리에 대한 무시와 자신의 약속까지 저버리는 행위로 신뢰성에 대한 심대한 문제가 재기되는 등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해민 : 농어촌은 끝이 보이지 않는 벼랑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한미 FTA라는 초특급 태풍이 우리를 향해서 지금 밀려오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농어업은 우리 지역 경제의 뿌리이고 중심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지역의 농어업을 회생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을 말씀해 주십시오.
- 이동진 후보 : 진도는 산업의 대부분을 농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처방은 농민, 생산자는 고품질의 생산에 전념토록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군수를 비롯한 행정기관에서는 판매와 홍보에 전력을 기울여서 제값을 받고 제때 제대로 팔릴 수 있도록 하는데 행정력을 동원해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제가 만일 군수의 자리에 앉게 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농협이나 농민회,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농업경영인협회등 관련 단체의 지도자들과 수시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겠습니다. 농업 관련 기관의 경험과 지혜가 필요로 한 것입니다. 함께 모여 의논하고 최선의 방안을 찾는 것이 진도 농업을 회생시키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미 FTA는 결단코 반대합니다. 그것은 불공정한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불공정성 때문에 저는 민주당 경선에서도 끝까지 저항했던 것입니다. 모든 게임은 정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박연수 후보 : 진도군민이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농민이 잘 살아야 됩니다. 진도군민의 7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농업이 잘 살면 군민이 잘 삽니다. 농업이 잘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검정쌀, 대파, 배추, 봄동 4가지 작목을 잘 생산해서 잘 팔면 우리 농민 잘 살 수 있습니다. 4개 작목을 주축으로 해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을 생산해야 되겠습니다. 요즘 웰빙농산물을 많이 찾습니다. 건강에 좋은 농산물, 고품질 농산물, 맛과 향이 나는 ,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농산물을 생산해야 되겠습니다. 진도만이 가지고 있는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상품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대도시 시장에 내놓고 팔수 있는 먹기 좋고 보기 좋은, 거래하기 쉬운 브랜드 상품을 반드시 만들어내야 하겠습니다. 4개 작목을 주산 단지화 하겠습니다. 소규모로 농사를 짓기도 힘들고 경쟁력도 떨어집니다. 농기계를 투입하기도 힘듭니다. 이런 주산단지가 관광농업, 관광자원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농사는 농민이 열심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주고 판매는 진도군이 맡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해민 : 웰빙 농산물을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두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친환경농산물은 각 시도 타 군에서도 웰빙 고품질까지 포함해서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중점적인 시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도도 똑같은 농법을 사용한다면 어떻게 타 지역과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는 대안이 있는가. 장기적인 측면에서 대안도 중요하지만 파산위기에 몰려있는 농어가에 대한 지원대책은 있는가.
- 박연수 ; 대파나 배추는 농약을 많이 하지 않아도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 어버이들이 농사짓던 재래방법을 다시 찾는 지혜도 발휘해야겠습니다. 퇴비를 자체 생산해서 퇴비를 한다든지, 또한 바닷가에 널려있는 굴 껍질을 석회질 비료로 전환시켜 활용한다든지, 진도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친환경적으로 유기농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자와 학계가 연구해서 저농약, 비료를 적게 쓰는 농법을 개발해서 장려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박성민 : 농민은 최고 품질 생산, 군수는 판매라 말했습니다. 농협이나 농민회, 작목반과 의논하겠다고 했는데 이런 부분은 원론적인 부분입니다. 구체적으로 판매나 홍보안을 제시해 주시고 진도구기자 같은 경우는 진도대표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충남 청양에서 지리적 표시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진도 어떤 품목을 지리적 표시제 품목으로 할 것이며, 왜 해야 되는지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 이동진 : 지리적표시제는 진도에도 대상이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겨울대파를 비롯해 봄동, 구기자, 진도곽 등은 반드시 지리적 표시제를 해서 특수화 시켜야합니다. 서울에 생활할 때 슈퍼마켓에 가보면 쌀의 품질이 너무나 많은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렇게 많은 브랜드를 가지고 과연 소비자가 어떻게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생각에 혼란스러웠습니다. 물론 그중에서 진도 것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판매와 마케팅이 굉장히 중요한 시대가 됐습니다. 아무리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더라도 소비자들에게 그 가치를 제대로 알리는 홍보와 마케팅 기법이 뒤따르지 않으면 우리가 소화해 낼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CI를 통일하겠습니다.
▶김남중 : 판매는 군에서 행정적으로 하고 생산은 농민이 한다고 말했는데 지금 농업정책은 군수가 연례행사 때 농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담당 공무원은 구수 지시를 받아 수행하는 역할에 맞춰져 있습니다. 군수는 농업정책의 문제인식이나 결정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농어정책에 대한 농업인들과 연례적 간담회를 가질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인지 답변해 달라.
- 박연수 : 농정을 책임진 군수가 현장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의 의견을 듣지 않고 농업정책을 세운다는 것은 실현성 없는 탁상행정에 불과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농사를 짓기 전에 농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농정에 대한 사전 계획을 수립해 농민이 어떤 농사를 언제 어느 시기에 지어야 되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농민이 개진한 의견에 대해서는 각 전문가 집단의 충분한 의견을 들어 현실에 만족하는 계획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농업정책을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민 : 진도 김은 생산이 많이 되고 있고 품질도 우수하지만 원초가 밖으로 나가 진도브랜드라는 김은 없습니다. 김을 진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기 바랍니다.
- 박연수 : 진도 원초 김은 진도산이 향과 맛이 좋아 질이 좋은 김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정작 대도시에 가보면 진도 김은 없고 해남 김, 완도 김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진도 브랜드 김을 반드시 생산해 내겠다. 또한 진도 구자도 김, 지산 김 등 그 지역의 특산품으로 브랜드상품을 개발해서 상품화시킬 계획입니다. 맛 좋은 원초를 가공 처리 과정이 정밀하고 현대화된 시설에서 해야 제대로 맛을 유지할 수 있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김 가공공장을 현대화해서 좋은 원초에 좋은 김을 생산하고 판로를 개척해 잘 팔리는 맛 좋은 진도 김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습니다.

문화 관광 · 지역경제 분야

▶박성민 : 진도 인구감소의 원인은 무엇이고, 그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해 달라. 진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양한 진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해 관광 수입화 시킬 수 있는 관광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밝혀 달라.
- 박연수 : 인구감소는 우리 진도만의 문제가 아니며 농촌지역 사회의 전반적인 공통된 사항이라고 봅니다.
도시로 일자리를 찾아 문화와 교육의 기회가 도시를 지향하기 때문에 농촌지역의 인구가 감소된다고 봅니다. 그 중에서도 진도인구 감소의 원인은 진도에 일자리가 없으며, 주거여건의 취약, 교육시설의 빈약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책방안은 첫째 진도군민이 잘 살 수 잇도록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입니다. 농민이 잘 살게 하고 어민이 잘살게 하고, 상거래가 잘되게 하면 현재 있는 인구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매년 천명 가까이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사람이 만족하게 살 수 있는 진도지역 사회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고향을 떠난 향우들이 항상 귀향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향에서 은퇴한 향우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진도의 기반을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귀향인촌, 귀향 영농단지, 귀향 휴양시설을 만들어 주든지 하겠습니다.
기업을 유치해야겠습니다.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기업, 농수산물 가공 공장 유치, 관광휴양시설 유치, 난치병 치료센터, 휴양센터, 대기업 휴양시설을 유치하는 방안으로 군정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 이동진 : 농촌의 인구감소는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어쩔 수 없는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유독 진도의 경우는 심한 것 같아서 더욱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 원인은 돈벌이가 시원치 않고 자식들 키워봐야 좋은 학교 들어가기 어렵고, 특별히 여성들 농촌에서 살고 일하는 것 싫어하지 않겠습니다.
복합적인 원인이 도시로 떠나고 있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도시생활 수십 년 했지만 그렇게 아름다운 생활만이 아니라는 것이 도처에서 증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책으로 진도의 경제를 살리는 것이 진도를 경제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나갔던 젊은이들이 돌아오게 하고 이곳에 있는 젊은이들이 나가지 않게 하는 첫째 길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방법과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젊은 사장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 모든 것이 기업화되도록 하겠다. 돈이 잘 벌리도록 하겠다. 교육환경도 개선하겠다. 특별히 젊은 여성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는 여러 가지 위락시설·문화시설도 갖추도록 하겠다는 것을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결국 진도를 살리는 길입니다.
사람이 돌아오는 사회가 돼야지 사람이 떠나는 사회가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젊은이들을 통해서 우리 노인들이 공경 받을 때 노인천국, 존경받는 노인사회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성민 : 진도 5일 시장은 외지 상인들로 도로가 장악돼 있습니다. 진도지역의상인들이 장옥안에서 장사를 하기 때문에 주요 도로는 외지상인들이 점거해서 팔고 넘기고 그런 상태입니다. 박연수 후보가 당선되신다면 5일 시장의 외지 상인들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지, 아니면 통제하지 않을 것인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달라.
- 박연수 : 시장은 조금 무질서하고 혼잡한 시장이 잘 됩니다. 그러나 상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형편없는 시장이 돼서는 안되겠습니다. 오일시 시장뿐만 아니라 진도읍 시장, 십일시 시장, 재래시장을 종합적인 활성화계획을 수립해서 국비와 도비, 군비를 투자해서 현대 시장, 풍물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시장을 현대화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로 인근에도 조그마한 가설 겁포를 지어 도로 주변에 외지인이 와서 노점을 차리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구조적으로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런 후에 교통에 방해가 되고 상거래에 지장이 되는 잡상인의 상거래 행위는 과감하게 단속을 해 상거래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김남중 : 진도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는 관광 및 대기업의 민자유치가 급선무입니다. 그러나 고려조선소 외 특별한 민자유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예로 아리랑 마을의 경우 민자유치를 공모한진 1년이 다되어가지만 어느 업체 하나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왜 일어나며, 민자유치를 위한 어떠한 대안을 갖고 있으신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 박연수 : 돈을 벌기 위한 자본이 민자입니다. 손해보려고 들어오는 자본은 없을 것입니다.
민자를 유치하료고 할 것 같으면 민자가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장사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 군수가 국책사업을 많이 해 놓은 다음에 만자가 유치돼야 될 것입니다.
진도 지역실정에 맞는 기업가들이 선호하는 전략기업을 선정해서 중점적으로 유치활동을 벌여야 됩니다.
가령 진도의 대파, 배추, 김은 다른 지역보다 훨씬 품질도 좋고 제품을 만들면 충분히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농산물가공 공장의 유치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고재성 : 진도는 문화관광의 중심이고 보고입니다. 정작 주체인 예능인들 ,인간문화재, 이수자, 전수자들에 대한 처우는 거의 미미한 실정입니다. 국립남도국악원 단원들과 군립예술단원을 비교해 보면3~4배 임금 차이가 납니다. 문화관광을 이끌어갈 이분들에게 자긍심을 갖고 후진 양성에 힘을 쓸 수 있도록 임금체계를 개선할 의향이 있으신지, 있다면 구체적인 말씀을 해 주십시오.
- 이동진 : 진도가 세계에 자랑할 만한 문화예술의 보고하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진도의 보고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좋은 문화와 예술을 가지고 있어도 제대로 홍보되고 소득과 연결될 때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을 돈의 가치로 따지고 상업적으로 따지는 것을 지나치다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예술을 하는 사람들, 종사자들이 먹고 쓰는 데는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습니다. 진도가 자랑하는 문화와 예술, 그것이 무용이던 창이던, 시, 서, 화던 진도에서 자랑할 만한 인물들은 다른 석에 신경을 안 쓰고 문화와 예술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뒷받침도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군수가 되면 무엇이 문제인지 따져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문화예술을 장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해민 : 박성민 패널이 이야기한 것은 진도읍 장터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장터 안에서 상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도읍사무소부터 장터까지 도로는 외지 상인들이 거의 점거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도사람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외지 사람들이 돈을 벌어 떠나는 것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를 물어본 것 같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해 달라.
- 박연수 : 진도읍 장날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인근상가에서 발을 동동 구르면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봐 왔습니다. 외지 사람들이 돈을 벌어가는 시장이 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도로변에 가설 상점을 사전에 대체해서 읍이나 군민들이 먼저 그 상점을 신청 받아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우선 배려를 하고 나머지 점포에 대해서만 외지인의 신청을 받아서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남중 : 진도의 민자유치야말로 인구늘리기와 경제살리기의 일환입니다. 만자유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기에 대한 대책 방안이 과연 무엇인가.
- 박연수 : 첫째는 민자가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국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팽목 연안항이 되도록 빨리 개항될 수 있도록 공사가 진행돼야 되고 조류발전소 같은 국책사업도 하루 속히 진행돼서 기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 민자를 유치하기도 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덧붙여 진도는 이미 고려조선소가 유치돼서 사업을 착공했습니다. 이러한 고려조선소를 기점으로 좋은 장소를 물색해서 조선소를 유치하고 조선소를 하기 쉬운 부품사업을 유치하는 방안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민 : 진도에는 청소년 문화가 없습니다. 있지만 도시권 청소년 문화와 비교해 본다면 청소년 문화라고 할 수 없습니다. 진도 청소년과 청소년 문화를 위한 대책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한지 말씀해 주십시오.
- 이동진 : 여성들의 문제도 있지만 청소년들의 문제도 더욱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청소년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가를 도시 생활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을 밝은 공간, 뛰어 놀면서 자기 나름대로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 경찰서 터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비어 있는 무방비 상태로 주차장도 아니고 정비도 돼 있지 않고 방치돼 있는데 그 좋은 곳을 개발해서 지하는 주차장으로 쓰고 지상은 청소년문화 공간을 만들어서 길거리 농구대를 설치하고, 게임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PC방 같은 건전한 곳으로, 춤도 출수 있고 젊은 청소년끼리 만나서 담소도 나눌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사회복지 분야

▶고재성 :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합니다. 그만큼 어렵고 소중한 문제입니다. 두 후보는 진도교육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고, 진도군 인구의 10%가 장애를 안고 살아가고 있고, 인구의 23%가 어르신들입니다. 외국인 이주 여성들이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는데 진도에도 116명이 됩니다. 종합적인 진도군의 복지정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 이동진 : 우리 농촌이 안고 있는 문제와 마찬가지로 우리 교육도 같은 이유에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정부에서도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농촌에서도 공부만 잘하면 서울대학도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우리 진도에도 대책과 방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진도만의 명문고교를 육성해서 진도에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고등학교부터 광주나 목포도 아니고 인근 시군으로 가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진도에 문화예술을 전공하는 2년제, 4년제 대학을 설립할 구상도 가지고 있습니다. 검토를 해 봤는데 충분히 실현가능한 일입니다.
교육문제를 그런식으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복지 분야는 저와 저희 집사람이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집사람은 사회복지사 1급으로써 은퇴 후에는 사회복지사업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진도에 장애를 가지고 사시는 많은 분들을 볼 때마다 안타깝습니다. 그분들을 위해서 행정기관이 군수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을 다해서 그 분들을 보살필 것입니다.

- 박연수 : 진도실고를 보면 교육을 마치고 바로 진도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학과가 신설돼야 한다고 봅니다. 대파과, 자동차 정비과 등의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실업고등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제가 군수가 된다면 교육계와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하겠습니다. 반드시 지역을 대표 할수 잇는 명문고가 육성돼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수한 교사를 스카웃하는데 수십억, 수백억을 들이듯이 우수교사를 스카웃하는데 몇십억 한번 들여봅시다. 가정으로 돌아가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우리 분위기가 아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숙사를 초 현대화해서 기숙사에서 공부를 마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지역사회에 정보능력을 갖춘 현대화된 도서관 시설을 갖춰야 되겠다. 돈이 없어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전폭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지문제는 장애우에 대한 복지, 노인에 대한 복지, 외국인 여성에 대한 복지뿐만 아니라 여성에 대한 복지가 되겠다. 장애우가 사회에서 대우받을 수 있는 풍토를 마련해 주고 시설을 갖춰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우들이 일할 일터를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고재성 : 어린이 날 행사, 학생주간 행사를 볼 때 다른 시군에서는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 아이들이 마음껏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진도에서도 두 후보께서 그렇게 해 줄 수 있도록 바란다. 공립유치원 실태를 조사했으면 말씀해 주시고 대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동진 : 지금 농촌의 현실이 일을 해야 하는 젊은 부부들은 아이들을 어디다 제대로 맡기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많이 보고 직장을 갖고 있는 여성들이 아이들 보육 때문에 휴직을 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저는 우리 농촌을 잘살게 하기 위해서 또 진도읍이나 면 소재지에서도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들을 위해서 공립유치원을 적어도 진도읍내에는 제대로 된 공립유치원을 시설해서 안심하고 아이를 맡겨놓고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진하겠습니다. 지금 읍내에 두군데 정도의 사립 유치원이 있어서 운영이 잘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 없이 아이들을 맡아서 기를수있는 공립유치원을 적어도 진도읍내에 최우선적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김남중 : 진도는 노인공경군임에고 불구하고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머물고 있다고 봅니다. 전체 인구의 23%가 넘어섰지만 노인복지센터 하나 없는 곳이 진도입니다. 노인복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있는 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달라
- 박연수 : 현대화된 노인복지센터가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이것은 진도어르신들에 대한 자존심이고 명예에 관한 문제입니다. 그런 대안의 일환으로 폐교를 생각했었습니다. 폐교를 종합복지타운으로 만들어서 노인들이 쉬고 진료도 받고, 일도하고 창도 부르고, 문화 교육도 하는 종합 복지센터를 만들었으면 하는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군수가 되면 폐교가 나오면 좋은 위치의 폐교는 반드시 군에서 구입해서 노인종합복지센터를 만들겠습니다. 노인정에서 하루  일 화투 노름이나 하고 장기나 두는 그런 스타일을 바꿔서 생산적이고 명예롭게 노후를 보낼   있도록 모실 생각입니다. 80 이상된 노인 어르신께는 노인 장수 연금도 지급해서 노후를 보내는데 경제문제로 고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강구하겠습니다.

▶박성민 : 진도경기 침체 활성화의 방안중의 하나인 교육문제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지역명문학교 육성을 위해서는 기금이 필요하고 지역인재육성기금100억원을 언제까지 확보하겠다는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박연수 : 100억원은 군의 예산은 어느 사업에 중점을 두고 배정하느냐에 따라서 배정이 되는 것입니다. 교육은 지역사회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꼭 있어야 될 사업입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군 예산으로 일부는 기금을 조성하고 행정이 앞서가면 참여가 부진해질 수 있으므로 향우들도 고향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름을 출연하도록 하고 여러 가지 교육에 뜻이 있는 사회단체, 기관에서도 같이 동참해서 5년내에 100억원을 반드시 조성해 낼 수 잇도록 하겠습니다.

▶고재성 : 이주 외국인 여성들이 늘어가고 자녀들이 학교에서 진학하고 있습니다. 엄마하고 자식들하고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군수가 되신다면 외국인 이주 여성에 대한 어떤 대책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 이동진 : 116명의 외국인 이주 여성이 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들을 통해 외국의 문물을 접하고 우수한 여성은 괴국인 교사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들도 우리의 군민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 아들 딸들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따뜻한 가슴으로 사랑으로 그들을 안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우선 한국의 문화와 언어에 익숙하지 못한 것은 특별학교를 통해서 지금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가르치도록 할 것이고, 그분들이 이웃과 동화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기왕이면 재외국인 중에서도 우리와 많이 닮은 모습이 비슷한 그래서 혈통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나라의 사람을 선택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제가 군수가 된다면 그런 나라의 여성들을 많이 데려올 수 있도록 노력도 해보겠습니다.

▶박성민 : 문화예술대학 구상을 검토해서 실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검토한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검토해서 실현 가능한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동진 : 지금 대학교육은 종전의 정규적인 건물과 운동장을 갖추고 시설을 갖춘 곳에서 공부하고 학위를 얻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도 얼마든지 학위를 취득하고 공부할 수 있는 제도가 많이 있습니다. 전북 고창에서 전통 무용, 전통예술 한 분야를 가지고 학점은행제식으로 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실례를 알고 있습니다. 친구부인이 자세한 자료를 건네주었고 검토를 해 봤습니다.
그곳보다 훨씬 우리 진도는 훌륭한 문화예술대학을 설립할 가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진도가 자랑하는 시, 서, 화, 창, 무용, 다시래기, 씻김굿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것을 판단했습니다. 2년제 대학부터 시작해서 4년제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지방행정·환경 분야

▶김남중 : 진도군은 단체장이 바뀔 때 마다 대형국책사업이 차질을 빚거나 단절되는 경우가 있으며, 관광개발사업이 연계성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폐단을 막기 위해 담당자의 책임행정을 둬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후보자의 방안을 말씀해 주시고 예산의 효율성 방안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 박연수 : 국책사업이 자꾸 바뀌고 혼선을 야기시키는 것은 첫째 진도군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10년 100년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종합적인 발전 계획이 없이 중구난방식으로 사업이 이루어지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국잭사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또 한가지는 군수가 책임행정 의식이 빈약하고 행정능력이 약하고 인기에 영합하는 행정을 하기 때문에 일관성 있고 군민이 바라는 주요 사업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사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급하지 않는 사업은 이루어지는 즉 완급, 선후를 가리지 않는 사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혼선이 야기된다고 생각됩니다.
 담당 공무원에게 책임있게 전문 행정분야를 맡아서 일술 수 있는 책임감을 부여해줘야 된다는 부분에 대해 동감하고 있습니다.
- 이동진 : 저는 30년의 세월을 한국토지개발공사와 한국토지신탁에서 국토개발사업을 전담하고 투자사업을 전담하면서 보냈습니다.
대형국책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많이 시행해본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행정공무원과 국영기업체와의 성격의 차이가 그런데 있는 것입니다.
한번 맡으면 끝까지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은 국영기업체에서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공무원은 자주 보직이 바뀜으로써 단절되는 사례도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모든 사업은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비용을 들여서 설계를 하게 하는 것입니다.
설계단계에서부터 완공 단계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감독을 거쳐야 합니다.
군수가 되면 공무원들도 신뢰를 하지만 다른 전문팀을 두어서 관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업을 철저히 검증을 해 보겠습니다.
사전 준비 단계에서부터 완공단계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누수도 없이 차질 없도록 해 보겠습니다.

▶김남중 : 모래채취 허가로 행정소송에 휘말려 있는 것을 볼 때 진도군정이 전문분야가 빈약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견해와 열린 군정을 실현할 방안이 있는지, 방안이 있다면 군민을 어느 선까지 참여시켜 행정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지 밝혀 달라
- 이동진 : 진도 팽목항에서 바지선에 대형 바위와 토사를 싣고 떠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제주도로 팔러 가는 것이라고 해서 제주도에 필요한 것이 왜 우리 진도에는 필요가 없는 것인가 생각합니다. 그것이 제대로 된 검증을 거쳐서 진도군에 얼마나 큰 수익을 가져다주기에 그런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검토를 해볼 작정입니다.
모래 한알, 자갈 한알, 나무 한포기도 우리의 자원으로 아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가꾸고 개발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것이지 몇 푼의 돈에 팔려 엄청난 물량의 토사나 암석이 반출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것을 재삼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다시는 그런 것으로 인해서 물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에도 경쟁이 도입돼야 한다고 봅니다. 행정에도 경쟁을 도입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밀실행정, 독선행정 문제가 되는 행정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실적이 좋고 우수한 공무원에게는 과감한 포상을 하고 인센티브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서로 경쟁을 해서 일을 잘 하려고 하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는 군수 가 되겠습니다.

▶정해민 : 군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해서 국비나 도비를 내려준다고 해도 군비가 없어서 못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심성 행정과 일회성 행사 등으로 만은 군비를 낭비해서 국비와 도비를 못 받는 불행한 현실이 초해됐던 것 같습니다. 예산 집행의 효율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 박연수 : 아무리 배가 고파도 씨앗을 찧어 밥을 해먹는 법은 없습니다.
군비 부담을 하지 않으면 올 수 있는 돈이 오지 않습니다. 항간의 예기를 들으니 해안연안개발사업으로 100억원을 줄 테니까 군비를 부담해다오 하니까 군비 없으니까 그 돈 못 받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군비는 큰 예산을 가져 올 수 있는 곳에 써야 되는 것이지 선심성 사업이나 포괄사업비로 써 버리면 씨앗을 밥 해먹는 격이 될 것입니다.
중앙부처와 도비를 확보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에 종자돈을 받드시 아껴서 가장 많은 국비와 도비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박성민 : 당선 이후에 수의계약에 대해 자기 사람에게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이장들 선거운동에 편리한 분들에게 수의계약 공사를 줘서 관내에 있는 업체에게 계약을 하도록 합니다. 그 리베이트를 따먹고 있습니다. 수의계약부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위원회를 만들어서 수의계약이 골고루 업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실 생각은 없는지?
- 박연수 : 시장·군수들이 가장 매혹을 느끼고 시정·군정을 잘했느냐 평가받는 것이 수의계약 문제입니다.
수의계약을 자기의 선거 운동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집행하거나 차기 선거를 대비해서 운동원들을 지원하고 심는 차원에서 수의계약을 하는 사례가 많이 있었지 않느냐고 생각합니다. 저는 절대 그런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수의계약 건은 명백히 공개를 하고 관련 단체에서도 수의 계약한 것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열람하고 평가할 수 있는 행정을 하겠습니다.

▶김남중 : 인사위원회에는 전직 공무원들이 많이 있는데 언론인이나 사회단체들이 참여해서 인사권을 투명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방안은?
- 이동진 : 모든 기관의 장의 고유 권한은 예산과 인사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권과 예산을 제대로 집행하고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기관장의 책임이요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것을 잘못하면 임기가 끝나서 다시 재선이 안 되는 것이고 이제는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 임기 중에 라도 소환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저는 현재 진도군청 공무원들을 믿기에 군수가 소신있게 인사권을 행사할 계획입니다.
물론 인사위원회가 있으므로 인사위원회를 활용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외부 기관이나 외부 인사를 포함해서 인사위원회를 만드는 것이 과연 효율적이고 합당한지 그것에 대해서는 현재로써는 회의적입니다.
제가 국영기업체인 정부투자기관에서 오랜 동안 일을 할 때 어떤 사장님들은 오셔서 부하 직원들을 믿지 못하고 외부 교수들을 자문위원으로 참여시키는데 결코 효율적이지 못하고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김남중 : 테마관광의 예로 지산면 마을의 지명을 이용하여 관마리를 애마 투어 코스로 관광지를 잡으셨는데 어떠한 벙법으로 관광지를 개발시킬지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고 타 마을의 경우도 마을의 지명을 보면 옛 유래의 역사적인 이름이 많은데 연계성 테마 관광지를 개발할 계획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연수 : 제가 관마청을 관마리에 지어서 승마를 하면서 진도를 관광해야 하겠다는 그런 구상을 한 것은 관마리가 옛날부터 우리 관청에 말을 키우던 장소였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진도 일주 도로를 빨리 개통을 해야되겠습니다. 그래서 진도 일주를 말을 타고 진도 관광을 여유롭게 즐기는 그런 관광지로 개발하면 많은 사람들의 외지 관광객의 호기심을 유발해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겠다하는 그런 생각에서 관마리에 테마 관마청을 만들어야겠다하는 구상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연계 관광지로해서 셋방이나 지산 가학 쪽으로 해서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휴양시설을 유치해 바다체험을 하고 해수욕도하고 해수탕도 할 수 있고 낙조 전망도 할 수 있고 하는 것을 통해 가사도 조도 일원에 섬도 관광할 수 있는 그런 연계관광 시설도 구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남중 : 진도관광의 일번지라면 바닷길축제가 열리는 가계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가계 바닷길 축제를 보고 소치기념관을 들려서 셋방 낙조까지 가려면 시간상으로도 많이 걸리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동네지명을 가지고 연계성으로 테마 관광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을 이용해서 셋방까지 가는 관광버스를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견해는 어떠신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연수 : 신비의 바닷길을 기점으로 해서 저는 송군 앞 바다에 고기를 많이 키워 바다 유료낚시터를 만들고 거기에 보트를 띄워서 연인이 해변에서 해안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그러한 송군 관광지를 개발할 구상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마빌리지가 있기 때문에 숙박시설과 바다의 놀이시설 또한 바다낚시 바다에 해안을 산보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립국악원 바로 밑에 아리랑민속촌이 빨리 이루어져야 되겠다. 또한 그 옆에 예술인촌이 빨리 건립이 돼야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귀성 앞바다에 유람선을 띄우고 귀성에서 여귀산 정상으로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시설도 지어서 최소한 진도에 관광을 오게되면 다섯시간 여섯시간 이상 관광을 하고 묵고 쉬고 갈 수 있는 그러한 연계성 관광 체계가 이루어져야 된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해민 : 농산물을 농민은 생산하고 군청은 판매를 책임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군청이 판매를 책임지는 폐단점은 여러 부분에서 나왔다고 생각해서 저는 견해를 달리해서 잠깐 설명을 듣고자합니다. 농민은 생산을 k고 군청은 행정적지원과 견인을 하고 판매 주무처 농협이 판매는 담당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현재 농산물 안정조례기금이 지금 50억원을 목표로 18억원이 돼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산비 보장과 유통 개혁, 진도 특산물유지를 위해서 예산에 1%이상 100억원을 목표로 재 계정할 용의는 있으신지? 
- 박연수 : 농민은 생산을 군청은 판매를 제가 구호로 정한 것은 방금 말씀하신 취지 그대로입니다. 군이 직접 나서서 농산물을 팔아준단 얘기가 아닙니다. 지금 까지 우리 농민들 농산물 파는 실태가 어떻습니까. 농사 열심히 지어놨다가 중개상인들이 와서 사가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답답한 심정입니까. 이러한 농산물 판매체계는 하루속히 개선이 돼야 됩니다. 지금 정부에서도 1군 1유통회사 설립 그러한 계획을 검토하고 추진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산물 유통주식회사 예를 들면 이런 회사를 설립해서 그 회사에서 전문요원이 농산물을 수집해서 판매한다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이야깁니다. 농협이 농산물을 파는 것이 좋지 않겠나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농협은 이윤을 남기는 단체입니다. 적자를 보고는 경영상의 책임을 면치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농협이 앞장서서 농산물을 팔기는 어렵다. 그래서 농협도 군도 다른 생산자 단체도 국가도 같이 공동투자해서 유통회사를 만들어서 유통회사에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박성민 : 명량대첩제 진도유치라는 공약을 내세웠는데 아주 대단히 시급한 사업입니다. 진도 강강술래가 해남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명량대첩제를 해남에서 개최하면서 울돌목 자체가 해남이 주요 관광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할 때 진도는 명량대첩제를 해남에 빼앗겼고 또한 전남도에서 해남 1시군 1축제로 해서 전남도에선 명량대첩제를 상당히 키우고 있습니다. 진도유치 방안은?
- 박연수 : 명량대첩제가 어느날 갑자기 해남의 대표 축제가 된 것에 대해서 저는 상당히 분노를 느끼고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명량대첩이 해남만의 대첩입니까. 진도와 해남이 같이 연접된 바다에서 이루어진 대첩을 왜 해남은 대표축제로서 국가에서 보조를 받고 진도는 거기에 끼지도 못하는 이러한 행정부재 현실을 저는 무척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군수가 되면 바로 문화관광부와 또한 관계부처에 찾아가서 명량대첩이 해남 대첩이 아니고 진도와 해남 우수영 또 진도 벽파진에서 이루어진 대첩이 아니냐, 이것은 양군에서 공동으로 개최해야될 그런 대첩이다하는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시정해 해남군과 진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그런 축제가 되도록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그 다음 삼별초 대하사극 문제는 제가 항상 생각해 왔던 얘깁니다. 여러분 완도가 해신으로 인해서 얼마나 큰 관광 수입을 올리고 완도의 위상이 전국적으로 높아졌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역사적인 큰 이러한 자원을 가지고도 활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관계 여로에 대하사극을 진도에서 제작하고 또 연출하고 또 할 수 있는 인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성민 : J프로젝트에 대응한 진도프로젝트는 진도인으로서 상당하게 좋은 프로젝트로 평가를 받을만 합니다. 그러나 참고로 J프로젝트는 전남도에서 추진하면서 이제 설계단계고 또한 진도군도 J프로젝트에 대한 대응방안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면 진도프로젝트를 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동진 : J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완성이 되면 진도는 공동화도리 우려가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도프로젝트는 정말로 실현 가능한 것부터 하나씩 구체적으로 해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J프로젝트는 너무나 엄청난 규모로 세워났기 때문에 그것은 정말로 빠른 시일내 이루어지기는 어렵습니다. 진도 프로젝트에서 가장 핵심을 서망 팽목권과 연계해서 조도권을 개발하는 것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대규모 활어집산지를 만드는 것은 물론 이요 제주도 중국을 향하는 객선이나 화물선의 귀향지로 만들고 거기에 주거 상업시설을 갖추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너편 조도의 창유리를 개발해서 대안에 진도 양쪽 대안에 개발된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조도의 면소재가 있는 곳은 항구에서 넘어가서 고개를 넘어가서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로 조도항에 내려 어류포에 내리면 그곳에 필요한 상업, 문화, 행정시설을 갖추고 주거 상업시설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양안이 골고루 발전되는 그런 것을 첫째로 꼽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4차선 도로도 거기까지 꼽는 것을 저는 주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성민 : 지역개발 공약중에 첨단 농공단지 조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고군면 고성리에 잇는 농공단지는 주인이 몇 차례 넘어갈 정도로 실패작입니다. 그러면 후보께서 생각하시는 첨단 농공단지 조성은 무엇이고 활성화 방안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동진 : 무턱대고 무계획적으로 정부에서 나오는 자금이니까 갖다 쓰고 아무런 대책 없이 했던 것도 원인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철저한 준비와 분석을 거쳐서 정말로 이 지역에도 산업체가 필요합니다. 식품가공공장이 들어와야 합니다. 무공해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에 쫓아가서 대형식품회사와 접촉을 해서 그들이 필요한 요구조건을 다 들어주도록 하겠습니다. 땅도 필요로 하면 거져 주는 것도 우리가 검토를 해야합니다. 투자를 유치하는데는 우리가 많은 양보를 해야합니다. 그들이 투자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 줘야합니다. 고려조선소의 예를 들었을 때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정말 그런 것을 행정적으로 지원을 해서 산업체가 우리 진도에는 활발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고재성 : 대안학교유치를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안학교 그러면 급간에 따라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또는 중학교, 고등학교가 연합된 형태가 있고요 유형에 따라서 노작중심, 예능중심, 인문계형 이렇게 나뉘는데 후보님께서 구상하고 있는 학교는 어떤 급간이고 어떤 유형인지 또 그 학교를 세웠을 때 과연 학생들을 채워서 운영을 할 수 있는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동진 : 일부지역에 그런 대안학교도 설립을 구상한 것입니다. 우리조상이 물려준 문화 예술의 찬란한 우리의 보고 자원을 우리가 제대로 활용하고 전수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관이 필요합니다. 물론 대학도 필요하지만 어려서부터 정규학교 정규수업에서는 만족을 못 느끼는 학생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제대로 학교를 적응하지 못해서 비뚤어져 나갈 때 이런 때 대안학교가 필요한 것입니다. 만일 우리 진도 바다를 내려다보는 풍광 좋은 곳에 그런 학교를 만들어서 정말로 정규수업 영어, 수학, 국어는 못하지만 예술분야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전국에 학생들을 뽑아서 모아 온다면 그것을 통해서 국가교육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뿐더러 그들을 통해 주민소득증대 우리군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대안하교는 불량학생 불우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정규수업은 못해도 다른 것에 취미가 있는 학생들을 모집해서 진도에 문화예술을 어려서부터 그들을 통해서 전수시키는 그런 학교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김남중 : 4년 임기안에 진도를 반드시 세계적인 수준으로 만드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중앙부처를 찾아 예산과 사업을 따내는 일과 더 중요한 일은 서울에 있는 투자자본 국내국외 약300조원이 넘는 투자자본을 진도로 유치하는데 가장 역점을 두겠다고 공약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안이나 방법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동진 : 서울에 300조원이 넘는 투자자본이 대기하고 있는 것은 신문지상을 통해서도 아실 것입니다. 그들은 안정적인 이자수입만 확보 된다면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진도는 매력적인 곳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제가 중국에 나가서 한국기업을 위한 공단을 만들려고 천진심양을 갔을 때 그 유명한 천진시장이 저같이 보잘 것 없는 사람을 위해 만찬을 베풀고 엄청난 환대를 하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리고 중국에 천진에 투자했을 때 이러 이러한 이익이 있다는 것을 모든 공무원을 동원해서 설명을 해서 감복을 시킵니다. 저는 이제 이것을 거꾸로 돌려서 우리 진도가 그런 식으로 해서 그들을 유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신민식 : 두분은 직장을 퇴직하신 지가 몇 년 되셨습니다. 퇴직하셔 가지고 사회에 봉사활동을 어떻게 하신 적이 있으신지 그리고 혹기 낙선이 되신 후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는 이렇게 봉사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산다면 그것을 지금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연수 : 고군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마음봉사대에 가입해서 어려운 혼자사는 노인들 또한 불우 학생들을 돌보는 그런 활동을 해왔습니다. 우리 군민들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해주시고 지지를 해주시는데 낙선이 되겠습니다. 제가 낙선이 된다면 우리 4만 군민이 낙선되는 것입니다. 우리 4만 군민이 낙선되기 때문에 반드시 저를 당선시켜주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당선 이외에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을 명백히 말씀드립니다.
- 이동진 : 저도 2002년도에 한국토지신탁사장을 마지막으로 약 30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그때 대학원 박사 과정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습니다. 저는 낙선 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목이 쉬어라고 제 소신을  피력을 해도 지방자치란 것은 주민들이 아직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못하는 것입니다. 낙선 후에는 이 지역사회를 위해서 사회 봉사활동을 한번 해보겠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집사람과 저는 은퇴한 후에는 모든 것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을 하겠다는 그런 꿈을 가지고 또 준비도 많이 했습니다. 농촌주택을 멋있게 개량해서 내가 사는 집부터 모범적으로 건설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에서도 이렇게 안락하고 편안하고 시설이 잘된 주택을 가지고 살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게 제집을 한번 멋있는 곳에다 짓고 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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