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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4월05일 13시24분 ]
 
"미래 진도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장일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4월 4일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라남도의원 사퇴와 진도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장일 전 의원은 “지난 12년여 동안 전남도의회 활동에서 한 점 부끄럼 없이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뛰어 다녔다.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찾아내고, 주민들의 민의를 받들며, 예산에 반영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임기 동안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 위원장과 진도군 출신 도의원 최초로 부의장을 역임하며, 오직 내 고향 진도의 발전만을 위해 달려왔다.”며 회고했다.

그는 “군민 여러분께 오늘 전남 도의원직을 사퇴하고 금번 6・13 지방선거에 진도군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하는 뜻을 밝히고자 한다”며 “우리 군민들은 해가 다르게 발전하는 다른 시군을 바라보며 많은 상실감과 박탈감을 감내해야만 했다. 지난 8년 동안 진도군은 미래에 대한 전략의 부재와 무능으로 시류에 따라 주요 정책들이 오락가락하며 군민을 위한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 “진도의 장미빛 미래라며 온갖 말장난으로 주민을 현혹하고, 결과도 없이 용두사미로 끝나버리는 책임 없는 행태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다”면서 “진도읍 포산~서망간 4차선 확포장, 농업 소득 확대라는 명목하에 추진된 진도청정푸드밸리, 인공 씨감자 사업, 중국 장자도 기업 유치 등 영혼 없는 정책들은 실체가 없이 표류를 거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일 전 전라남도의원


장일 전 의원은 진도군수 출마 이유에 덧붙여, “군민의 소득을 높이는 일, 모든 군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주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이런 일들을 추진하기 위하여 중요한 것은 군수로서 가장 이성적인 행정의 판단, 가장 합리적인 정책의 결정, 가장 정의로운 시행이 중요하다. 오로지 지역발전과 지역 살림살이를 살리는 정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며, “외화내빈형 사업을 지향하고 주민이 행복하고 주민에게 실질적 이득이 갈 수 있는 실속위주의 사업으로 정책 방향을 바꾸어 나가겠다. 문제되는 관행은 과감히 깨뜨리겠다. 어떠한 부정한 행정, 이권, 매관매직도 절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말미에 그는 “군수의 치적을 쌓기 위한 사업 하지 않겠다. 군민이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행사, 축제는 지양하겠다. 모래 위에 집을 지을 수 없듯이 도덕성과 청렴성이 뒷받침 되지 않고서는 군민의 신뢰는 물론, 진도의 미래를 담보할 그 어떤 추진동력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낡고 녹슨 관행적 사고의 벽을 과감히 허물고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바로 서는 새로운 군정의 큰 틀을 다져나가고자 한다. 뼈를 깎는 고통과 아픔이 수반될지라도 진도의 새로운 10년, 더 나아가 ‘미래 진도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든든한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 ‘살맛나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나눔복지’, ‘다시찾는 관광문화’, ‘봉사하는 창의행정’을 목표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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