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김영록 전 농식품부장관이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김영록씨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촛불혁명으로 문재인정부 첫 번째 농식품부장관이라는 영광을 입었다. 도민의 성원에 힘입어 쌀값도 올리고 AI도 나름 잘 관리했다”며, “제가 태어나서 자란 낙후된 전남을, 보다 풍성한 삶을 누리는 전남으로, 전국에서 가장 가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어야 하겠다는 시대적 소명 앞에 용기를 내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저는 제21회 행정고시를 합격하여 전남도에서 수습사무관을 시작으로 33년 공직생활의 절반을 강진·완도군수, 목포부시장, 전남도청 경제국장‧자치행정국장, 행정부지사로 봉직하면서 전남도민과 늘 함께했다”며 “전남도 행정부지사, 국회의원 재선, 그리고 농식품부장관까지 지방행정, 중앙행정, 국회와 행정부까지 제가 맡은 과분한 직분들은 바로 전남의 발전과 도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몸을 던져 헌신하라는 명령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영록씨는 열 가지 실천 공약을 발표했다.
▢ 정치·경제·문화 각 분야와 그리고 산업현장, 농어촌에서 전남발전을 선도해 나갈 10만 인재 키우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
▢ 전남을 세계적인 농수축산생명 산업벨트로 육성·발전시키겠다. 전남을 국가적 차원의 ‘전략적 친환경농업 생산기지’로 만들고 농어업의 생명복합산업화를 앞당기겠으며 생산과 생태, 치유, 관광, 전통문화가 함께하는 세계적인 농수축산생명산업벨트로 육성·발전시키겠다.
▢ 전남을 식문화 관광의 메카, 중심지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
▢ 전남을 세계적인 체험형관광, 휴양형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
▢ 신에너지산업과 바이오산업을 전남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
▢ 일자리창출을 할수 있는 지역대표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
▢ 도로, 철도, 연도·연륙교, 해상교통 등 지속적인 SOC투자로 전남을 바꾸겠다.
▢ 섬개발과 관광, 해양힐링산업이 미래 전남의 전략사업이 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연구를 통해 보전과 개발을 병행해 나가겠다.
▢ 인구가 늘어나는 전남을 만들겠다.
▢ 협동조합형 시장경제로 지역의 수익창출에 기여토록 하겠다. 현장과 성과를 중시하는 산·학 연계 연구투자와 인재육성에도 과감히 투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