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 등대 방파제에서 열린 0416 기억예술마당
2월 24일 토요일,'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바라는 0416 기억예술마당'이 팽목항 방파제에서 열렸다. 구름비나무의 노래와 연주, 목포작가회의 시인들의 시낭송, 한울남도아이쿱 황길정씨의 약전낭독이 이어졌다. 봄바람을 타고 내려온 서른 명의 추모객들이 함께했다.
단원고등학교 2학년 6반 고 권순범 학생의 어머니는 "잊지 않고 긴 시간을 함께해 주셔서 고맙다. 안산에서는 추모공원도 발표가 나고 기억식을 앞두고 있다. 마음이 아프다. 지금부터 또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진실이 밝혀지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0416기억예술마당은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이 명확히 될 때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진도팽목항 등대 앞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