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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2월22일 14시26분 ]


일휴(一休)  김양수 초대전
섬진강 꽃잎편지-달밤에 묵매화 피면
 
2018년 2월 7일~3월 9일
갤러리 오차드


63X34cm_수묵담채_2017




화석으로 자라던 매화가지

그대 만난 후 꽃 피었다.

차 한 잔 하세

- 적염산방 중에서


일휴(一休) 김양수 특별 초대전 ‘섬진강 꽃잎편지-달밤에 묵매화 피면’이 오는 2월 7일부터 3월 9일까지 갤러리오차드에서 열린다.

김양수 화백의 이번 전시는 섬진강에 흐드러진 매화를 주제로 매화의 개화철에 앞서 전시장에서 먼저 묵매화를 피워내 애호가들의 가슴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달밤에 묵매화 피면 임 오실까……”

만월을 우러르며 천년을 살아온 고목 끝에 처연히 피어난 매화는 절절한 상사화다. 여인의 애잔한 노랫가락이 금방이라도 들릴 듯한 김양수의 4m 대작 묵매화는 그 자체로 한 수의 절창이다.

김양수 화백은 "매화는 혹독한 겨울의 시련을 이겨내야 향기를 내듯이 우리들의 삶 자체도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야 매화꽃처럼 향기로운 꽃을 피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매화를 그렸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올해도 많이 춥고 어려운 일도 많았는데 매화전시를 통해 그분들에게 환한 마음을 줘서 봄기운을 느끼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섬진강 여행하면서 느꼈던 단상을 그림으로 옮겼다. 일반적으로 매화그림은 달하고 잘 어울린다. 그리고 아침에 햇살을 맞으면서 매화가 내놓는 꽃빛 향기, 그 생동감을 표현하고자 했다. 제가 생각하는 그림은 형상보다는 형상세계를 통해 내면에 더 천착해 들어가 본질에 더 가깝게 들어가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첫 개관전에 이어 제4회 개관기념 앵콜전으로 김화백을 다시 초대한 이명지 대표(수필가)는 “한국화가 너무나 위축되어 있는 국내 화단에 우리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모던 한국화의 지평을 이끌어가고 있는 일휴의 작품은 큰 반향이 되리라고 믿는다.”며 “섬진강의 매화를 가장 아름다운 폭으로 뚝 떼어다 화가의 감성으로 재현해 낸 김화백의 묵매화는 보는 이의 가슴에 가장 먼저 봄소식으로 배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의 근원을 찾아가는 자연과 절제된 수묵의 여백을 선禪으로 풀어내는 일휴의 작업은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28차례에 걸친 초대전과 개인전으로 선보였다.

김양수 화백은 1960년 진도 출생으로 동국대 예술대학, 중국 중앙미술학교 벽화과를 졸업하고 모교인 동국대 예술대학과 성신여대에서 겸임교수를 지냈다.

시화집으로 <내속 뜰에도 상사화가 핀다>, <고요를 본다>, <함께 걸어요 그 꽃길>, <새벽별에게 꽃을 전하는 마음>을 출간했다.


일휴(一休) 김양수

1960년 진도군 임회 중미 출생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졸업
중국중앙미술학교 벽화과 졸업
동국대학교, 성신여대 겸임교수 역임

개인전 28회
서울, 중국, 일본, 독일
독일 퀼른 국제아트페어
독일 에센 국제아트페어
중국 낙양박물관
중국 전장 박물관
일본 도쿄 모짜르트 갤러리
외 다수의 초대전

시화집
<내 속 뜰에도 상사화가 핀다>
<고요를 본다>
<함께 걸어요 그 꽃길>
<새벽별에게 꽃을 전하는 마음>

 

 


문화예술살롱 갤러리 오차드(
http://theocd.co.kr)
02)540-890 서울 강남구 논현동106-17


136X59cm_수묵담채_2017



406X140cm_수묵담채_2017



70X34cm_수묵담채_2017



32X16cm_수묵담채_2017



70X47cm_수묵담채_2017



24X18cm_수묵담채_2017



24X18cm_수묵담채_2017



24X18cm_수묵담채_2017



24X18cm_수묵담채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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