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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06년05월24일 00시00분 ]

5월18일 오후 11시 40분경 진도읍 포산리 아름기획 (소유자 이용범) 광고기획사 조립식 건물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이 전소하는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불은 1층 조립식 건물 1동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이천 이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진도 소방서는 이날 오후 11시 41분에 신고를 접수해 52분에 초기진화를 시작해 12시04분에 완전 진화를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의 말에 따르면 신고 접수부터 완전진화 까지 이루어진 시간은 불과 23분으로 비교적 신속하게 이루어 진듯하나 신고 당사자와 목격자 그리고 정황으로 보면 많은 의혹이 남는다.
최초 신고자인 경비업체 직원 A모씨에 따르면 최초 신고시간은 11시 41분으로 일치하나,
그후 두번째 신고자인 B씨가 11시 44분 119에 신고를 하였으나 전화를 받지않아 다급한 마음에 112에 신고하였다 한다.
또 11시 46분에 재차 112에 신고하였고 기자가 112에 확인한 결과 마지막 신고전화는 11시 52분으로 확인되었다.
두번째 신고자인 B씨에게 소방서의 사건일지를 확인시킨 결과 자신의 휴대폰 사용 목록을 토대로 11시 46분 신고 전화후 10여분 후에 소방차가 도착했다며 사건일지에 의구심을 나타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자의 마음이 다급해 시간이 길게 느껴질수 있다" 고 했으나 신고자들의 휴대폰 통화 기록과 112의 신고접수 시간 확인 등의 정황으로 볼때 군민들의 의구심은 깊어질수밖에 없다.
소방서 사건일지에는 11시 52분에 초기진화를 하였다.
기록되어 있는데 112에 마지막 신고전화가 11시 52분으로 일치 한다는것은 사건일지의 정확성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한편 진도 소방서는 약20여일전 진도읍 성내리 3층조립식 화재사건때도 늑장출동과 안이한대처로 주민들의 원성을 산적이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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