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국민 안전교육 추진체계를 구축한다.
각 부처별 추진에 따른 유사・중복 정책의 조정과 안전교육 사각지대 발굴・해소 등 안전교육을 총괄・조정하기 위하여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범정부 안전교육 추진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또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시행 근거가 미비한 공연법,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등 안전관련 개별법에 국민 안전교육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고, 지역에서의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 등 안전교육 관련 자치법규도 정비한다.
둘째, 국민 안전교육을 활성화한다.
먼저, 유・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연간 51차시 이상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교육부)을 실시하고, 어린이 제품 안전교육(산업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여가부) 등 각 부처별로 43개 소관 안전영역에 대한 안전교육도 강화한다.
또한, 장애인, 노인, 영유아 부모 등 안전교육(행안부), 다문화가족 안전교육(여가부) 및 주부・임산부 대상 식・의약품 안전교육(식약처) 등 각 부처별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한다.
이와 같은 국민 안전교육을 실질적으로 담당할 안전교육기관을 지정하고, 지역별, 안전영역별 균형있게 안전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17개 시・도에서 100개 이상의 안전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한다.
셋째,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확대한다.
국민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관을 2021년까지 총 22개를 신규 건립(행안부 8개, 교육부 11개, 국토부 1, 해수부 2개)하고, 현재 운영중인 안전체험관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안전체험관 운영 가이드라인도 개발하여 보급한다.
또한, 지역의 교육지원청과 소방센터가 연계한 학교 방문 체험교육을 하고, 안전행복버스를 활용한 이동식 안전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초등학교 생존수영을 현재 3~5학년에서 2020년까지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안전체험교육도 확대된다.
행안부에서는 5년간 100개 시・군・구에서 35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산업부에서는 전기・가스 안전체험, 해경청에서는 연안사고・바다생존 체험 등 각 부처별로 소관 안전영역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넷째, 안전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도 개발・보급한다.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꼭 필요한 행동 준칙을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국민행동요령 55종을 그림 위주로 표준화하여 전국에 보급한다.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안전분야별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국민 안전교육에 활용하게 된다. 행안부에서는 장애인, 외국인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문체부에서는 레저스포츠 안전, 환경부에서는 화학사고와 테러 대응, 공정위에서는 불법 다단계 사기 관련 콘텐츠 등 각 부처별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동영상, 교재, 전문인력 및 체험프로그램 등 각종 교육자료는 국민안전교육포털(kasem,safekorea.go.kr)을 통해 국민에게 서비스를 하고, 앞으로 국민 스스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온라인 학습도 가능하도록 기능도 개선한다.
다섯째, 안전교육 전문인력도 양성・활용한다.
안전분야의 자격, 학위, 경력 등 안전교육 전문인력의 자격기준에 맞는 사람을 안전교육 전문인력으로 등록하여 DB화하고, 안전교육기관, 평생교육기관 및 공공 교육기관 등의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대학에 안전교육 교과목을 개설・개발하여 정식 교과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 특성화대학’을 육성하고, ‘(가칭)안전교육사’ 국가자격을 신설하는 등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여섯째, 사회 안전교육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공연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시설관리자가 거주자와 이용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 표준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또한, 지역 중심의 안전교육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평생교육기관, 공공 교육기관과 읍・면・동 주민자체센터 등에 안전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주민 지역 공동체나 동호회 활동을 통한 자율적 안전학습 공동체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