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작은 섬 봉사단’을 구성해 최근 조도면 내병도를 찾아가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마을 곳곳을 누비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대민활동을 통해 주민 수가 적은 작은 섬에 활기를 북돋아주었다.
특히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특성상 자재나 장비를 수배하기 힘들어 수리 할 엄두가 나지 않는 노후가옥에 대해 창틀교체, 벽체수리, 도배 및 장판교체를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손과 발이 되어주었다.
전라남도 서민 배려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작은 섬, 큰 기쁨’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된 봉사 활동에는 진도군청 도서개발담당 직원들과 조도면사무소 직원 등 10여명의 공무원과 민간인들이 함께 참석했다.
마을 주민들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던 독거노인의 노후된 가옥을 수리해줘서 너무나 고맙다”며 “봉사단 때문에 작은 섬 마을에 활기가 돋고 애로사항을 해결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작은 섬, 큰 기쁨 봉사활동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며 봉사단원들과 함께 작은 섬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작은 섬에 큰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