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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06년05월24일 00시00분 ]

경쟁 관계에 있는 진도군수 후보들이 뜻밖에 공통점이 있어 화재다. 진도군수 후보들중 3명은 컨테이너에 또 다른 한명은 조립식 건물에 선거 캠프를 차렸다.
일반 철근 콘크리트 건물이 아닌 컨테이너나 조립식에 선거 사무실을 차린것도 공통점 이지만 유력 후보인 열린우리당 박연수 후보와 민주당 김경부 후보는 핸드폰 뒷자리 숫자와 선거 사무실의 주소 까지도 일치한다.
핸드폰 뒷자리가 일치 한것은 김경부 후보가 진도군수를 지냈고 박연수 후보가 진도군청 부군수를 지낸 이력 때문 일것이다.
두사람 모두 진도군청 대표 전화번호의 끝자리를 선택해 이루어진 우연인 듯한 필연적인 공통점일 것이다.


경쟁관계 이지만 묘한 인연은 사실상 서로의 경쟁에 의한 산물이 아닌가 한다. 또한 김경부 후보와 무소속의 김상헌 후보는 광산 김씨 종친으로 학렬상 형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연인 듯하게 컨터이너에 사무실을 차린 후보들은 "목좋은 곳에 마땅한 건물이 없다" 고 엄살을 부리지만 이들이 20여M의 가까운 거리에 컨테이너를 설치한 또 다른 이유는 "피폐한 농민의 대변자" 임을 알리기위한 전략도 숨어있다. 진도군수 후보는 열린우리당 박연수, 민주당 김경부, 무소속 김상헌, 이동진씨 4명으로 이중 이동진씨는 조립식, 나머지 세후보는 진도읍 남동리 사거리에 컨테이너 사무실을 차리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컨터이너에 캠프를 차린 한 후보는 "농,어촌 이 무너지고 있는데 넓고 좋은 사무실을 빌려 선거를 치르는 것이 농민을 위한 후보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컨테이너에 캠프를 차렸다" 고 말했다.


그러나 짧은 선거운동 기간을 생각한다면 건물 임대료 보다 컨터이너 설치가 비용면에서 딱히 낮다고 생각할수없다.
일부 주민들은 "인근에 마땅한 건물이 있는 데도 컨테이너 사무실을 낸것은 선거를 앞둔 쇼 일거라며 그러다보니 필연적으로 생겨난  공통점 아니겠냐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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