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비례대표 후보등록 결과 민주당 후보만 단독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18일 전남도 선관위에 따르면 1명만 뽑는 진도군 비례대표 후보 등록결과 민주당 한승주 후보가 단독 등록해 자동 당선됐다. 비례대표 후보등록 과정에서 여성에 배려한다, "군의원의 역활이 막중하므로 꼭 여성 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는 이정일의원의 실언등, 기초의원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조도 면민들의 반발, 또다른 유력 여성 후보들의 반발, 말도많고 탈도많은 비례대표가 민주당 한승주 후보가 단독등록해 자동 당선됨 으로서 겉으로는 일단 봉합된것 으로 보인다. 자동 당선된 한승주 의원은 유일한 여성의원이자 진도군 의회 개원이래 최초의 여성의원 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걸어본다. 한편 한승주 의원은 현 민주당 연락소장인 임태영 씨의 부인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