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읍 5일장의 범위가 갈수록 늘어나 지역상인들에게 큰 손해를 입히고 있다.
5일 장터의 장옥과 소전은 비어있는데 상인들은 손님을 유혹하기위해 밖으로 나와 좌판을 벌여 이제는 터미널 주변 하물며 철마광장까지 진출해있는데도 행정관청은 강 건너 불구경식으로 뒷짐만 지고 있는 형편이다.
진도군 상인 연합회 에 따르면 외지상인들의 마구잡이 진출을 막을 길도 없고 어차피 진도상인들도 외지로 나가 장사를 하고 있으며 또 외지상인들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진도 물가를 조정 한점도 인정된다며 긍정적인면도 충분히 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진도에 가계를 내고 세금을 내며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상가를 바로 앞에두고 버젓히 장터를 떠나 길거리 좌판을 벌이는 곳마져 방치한다면 이것은 분명 행정관청의 직무유기일것이다.
젊은 사람들은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아닌 사람은 길거리 좌판에서 물건을 구입한다면 지역상인들의 살길은 묘연해 질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읍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원래 장터라 함은 조금리 지정공간에 한정되어있고 현재 장을 펴고 있는 것은 명백한 도로라고 규정을 했다.
그러나 엄연한 불법 도로 점검인데도 버젓히 장세를 받고 있고 상가 주인들마져 자신의 집 앞에 좌판을 벌인다는 것만으로 자릿세를 받고 있고 하물며 좌판자리를 놓고 권리금까지 받고 있다는 건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다.
진도읍사무소는 대책이 없다는 말만 할 것이 아니고 지금이라도 지역 상인들의 최소한의 권익 보호를 위해 대책수립을 해야 할 것이다.
진도군 상인연합회 회원 L모씨(42)는 “당장에 특단의 대책이 나오지 않더라도 최소한 철마광장에서 터미널, 읍사무소에서 한전사이 우리 지역에 상권이라 불리운 곳이라도 단속해주어야 하는게 아니냐”며 진도읍의 안이함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