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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06년05월10일 00시00분 ]

햇살이 따사로워지고 겨울내 얼었던 몸을 휘감는 따뜻한 봄바람은 살랑거리며 기분을 한껏 띄워놓으니 당연지사 마음은 싱숭생숭...
그렇게 들뜬 마음으로 어디로든 외출을 감해하게 되는 계절, 그러나 기분좋게 나들이를 다녀오고 나면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해도 티가 나기 마련인데 이유는 피부 때문이다. 은근슬쩍 하나 둘씩 능러나는 기미와 주근깨, 왠지 모를 칙칙한 얼굴색 등이 바로 그 증거라 하겠다. 덕분에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온 이는 그 즐거움을 여유롭게 돌이켜볼 새도 없이 거울을 보면 속이 상하기 마련이다.

-날씨는 좋은데 피부는 왜 이래?
날씨 좋고, 기분 좋고 마냥 다 좋기만한 봄인 것 같지만 사실 피부는 봄을 싫어한다.덥고 땀이 많이나는 여름이나, 춥고 건조한 겨울보다 더욱 피부에 주의해야 하는 계절이 바로 봄이다. 따라서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 봄철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봄은 겨울동안 움쳐렸던 피부가 활동을 재개하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즉 피부의 한선과 피지선의 입구가 열리면서 땀과 피지분비가 겨울철보다 왕성해지기 시작하고 외부로부터 먼지나 꽃가루, 황사, 자외선 등의 자극이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피부염,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피하는게 상책이다 - 자외선
따슨한 햇살은 포근함을 선사하지만, 반면 그안에 내재된 자외선은 피부건강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피부건강을 위해선 강한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화상과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침착 질환과 주름과 같은 피부노화의 주범이다. 따라서 외출시 모자와 양산을 챙기는 걸 잊지않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 어릴때부터 햇볕에 의한 피부손상이 쌓인 피부는 나중에 잡티, 피부노화를 비롯 심하게 피부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가급적 어릴때부터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주어야 나이를 먹어서도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야외에서 활동이 많은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생활화하고 옷이나 모자 등으로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피부는 목마르다
봄에는 피부가 건조하기 쉬우므로 충분한 보습을 해주어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보습제나 화장품 등의 사용은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자칫 피로하기 쉬운 봄철에는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피부건강에 도움이 된다.

-봄철 피부 알레르기는 청결로 예방
봄철 피부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피부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봄에는 황사현상 뿐 아니라 여러종류의 꽃가루, 먼지 등이 많아져 이로 인한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피부 청결을 위해서 외출 후에는 미지근한 물과 클렌징 제품을 이용하여 하루 3~4회 정도의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고, 두꺼운 화장은 모공을 막아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항상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선 외출 후에는 깨끗히 씻어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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