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서 열린 ‘2015년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산면 소포마을이 진도군 대표로 출전해 김병철 마을대표의 발표와 함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 연출, 출연한 퍼포먼스 강강술래를 선보여 우수상 수상으로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6월 전남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남 대표로 선발되어 종합현장심사를 통해 과거 실적과 중장기 발전방향 등에 대한 현장심사 등을 실시해 좋은평가를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개 분야 43개 시·군 및 마을에서 참가하여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그 성과를 평가·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기 위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