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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12월11일 12시31분 ]

진도군이 국도 18호선 포산-서망 구간 2차로 시설개량 신규사업 95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진도군을 통과하는 간선도로망인 국도 18호선은 2차로로 개설됐지만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좁아 도로이용에 불편함이 많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문화재인 남도석성, 서망항 꽃게 위판장, 조도면의 관문인 팽목항, 연간 10여만명의 바다낚시 이용객 등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어서 군민과 이용자들의 개선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동진 군수는 중앙부처 관계자를 수차례 방문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피력하는 등의 노력 끝에 사업비 95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제외사업으로 결정되어 실시설계비 10억원이 확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국도 18호선 포산-서망 구간(20.3km)의 실시설계 용역을 2016년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공사에 착공, 선형이 불량한 구간과 마을 통과 구간은 선형개량 및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오르막 경사 구간은 양보차로 1차로 추가 시설 등이 추진된다.
교차로 기능 개선 강화를 위해 교차로 구간은 가감속차선을 추가 시공하는 등 전체 공정을 2020년 완료할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지역민 생활의 편의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개발을 위한 도로기반 시설에 국비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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