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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4년09월22일 10시34분 ]

지난 9월 21일은  "세계치매의 날"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공동으로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치매’ 하면 흔히 기억상실만을 생각하게 되는데 언어장애, 시공간 파악능력 저하, 계산능력의 저하, 성격변화와 감정의 변화까지 동반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잃게 만드는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Dementia)는 라틴어인 dementatus에서 유래되었으며 원래의 뜻은 out of mind, 즉 제정신이 아님을 의미한다.
 

한국에서는 2011년 8월 치매관리법(신규제정 2011.08.04 / 시행 2012.02.05)을 제정하면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치매극복의 날 취지에 부합하는 행사와 교육·홍보 사업을 시행토록 명시하였다.
 

이에 따라, 진도군보건소(소장 박병애)는 지난 19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진도노인복지관 앞마당에 [치매, 노인우울증 검사·상담 및 예방교육센터]를 차리고 진도군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과 전문의(강감두)와 방문간호사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노인 우울증 검사, 정신과전문의 상담 및 치매예방을 위한 영상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 일정을 같이한 진도군보건소 박병애 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도군보건소 방문보건계 배은숙 계장은 “65세이상 인구의 9.1%인 899명을 치매 추정환자로 보고 치매선별검사를 연중 실시하여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매주 수요일에는 치매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치매환자에게는 매월 3만원이내의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생활할 수 있으므로 본인이나 가족이 치매로 의심되면 진도군보건소 3층 정신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여 치매 선별검사를 받아 보시길 바란다”며 “매주 목요일에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촉탁의 (해남 혜민병원 정신과 전문의)가 치매와 노인 우울증 등 정신질환관련 진료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에 관하여 궁금하거나 전문지식이 필요하면 『치매정보 365』홈페이지(www.edementia.or.kr)접속, 또는 스마트폰의 치매검사 애플리케이션『치매체크』를 이용하거나 진도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540-6054로 연락하면 치매관리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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