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설정 즐겨찾기로추가 RSS추가
최종뉴스업데이트 [2026-09-19 08:05:00]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4년09월04일 09시52분 ]

 

세월호 사고 수습 지원을 위해 진도로 파견 나온 울산지방해양항만청 공무원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울산해양항만청 6급 주무관인 이모(사진·34)씨는 지난달 25일 6개월 된 아들과 육아휴직중인 아내를 울산 집에 남겨두고 세월호 침몰사고 수습을 위해 진도에 내려왔다.
 

 

이씨는 진도군청에 마련된 대책본부에서 세월호 수색·구조 기술장비·기술태스크포스(TaskforceTF)업무를 맡았다.
 

 

TF 회의 결과 보고와 국회자료 제출 등이 이씨의 주된 업무였다. 아침 일찍 출근해 매일 저녁 이어지는 회의가 마무리 되면 이씨는 지친 몸을 끌고 인근에 마련된 숙소로 향했다.
 

 

지난 8월31일에도 이씨는 오후 7시 10분께 퇴근, 동료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뒤 숙소로 향했으며 오후 10시 20분께 왕복 4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6.5t화물트럭에 치였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119에 의해 목포의 한 병원으로 옮겨진 이씨는 마지막으로 아들과 아내의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채 가족들이 지켜보던 중 3일 오전 숨을 거뒀다. 빈소는 울산 영락원에 마련된다.

기사추천0 비추천0
김순중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막대한 예산 투입에도 변화 없는 조금시장 (2014-09-07 12:28:57)
진도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2014-09-03 14: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