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에 대한 법인카드 내역이 심상치 않다. 이 같은 법인카드 사용은 각종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때 결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李군수의 취임일인 2010년 7월부터 작년 2012년 12월까지 2년6개월 동안 법인카드 결제액은 무려 3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나 상당한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이 같은 결제내역 중 대부분은 식비인 것으로 전해져 무언가 석연치 않다는 안팍의 지적이다.
즉 밥값이 너무 많다라는 말이다.
나아가 관련법령에 의해 이 같은 법인카드 사용시 접대성 식비 50만원을 초과해 결제할 경우 그 증빙서류에 해당 식사에 동석한 사람의 소속 또는 주소 및 성명을 반드시 기재하도록 돼 있다.
이 같은 이유에서인지 李군수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은 50만원이 초과되지 않도록 40여만원선에서 같은 날 해당 음식점에서 두 번 결제한 정황이 여럿 드러나 강한 파문이 예상된다.
결국 이 같은 무분별한 법인카드 사용으로 인해 1일 결제액만 무려 5백만원에 이르는 경우도 발견돼 그 부적절성에 대한 긴급진단이 필요할 전망이다.
한편 이 같은 李군수의 법인카드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은 본지 '주간진도신문'의 막장드라마 기획기사 편을 통해 다음 호에서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 김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