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보건소가 C형 간염 및 간암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는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진도군 보건소는 6월 정례조회 후 군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만성바이러스 간염 예방 및 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40~50대 사망원인 1위인 간암 및 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과 바이러스 감염자 및 간암 환자에 대한 치료법, 건강한 음주 습관 등을 교육 하였다.
군은 지난 해 2012년 화순 전남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우리지역의 높은 C형 간염 및 간암의 원인을 찾고자 역학 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재 진도군 1,400명, 대조군인 보성군 1,200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를 희망하는 군민에 한해 400명에게 무료로 C형 간염 검사를 해주고 있다.
C형 간염은 B형 간염과 다르게 일반 건강검진과 종합검진에 포함되지 않고, 예방접종이 없으며, 간염 여부를 모르고 지내다 간경화·간암으로까지 발전되는 경우가 많아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보는게 좋다.
진도군 박병애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암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청정 진도 이미지를 되찾기 위하여 만성 바이러스 척결에 앞장서겠다.”며 교육소감을 밝혔다.
/진도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