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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2년11월20일 00시00분 ]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문학 강좌에 참여한 진도군 관내 장애인 20명의 작품집이 발간되었다.

진도군 관내에 거주하거나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룡)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참여하여 지난 3년 동안 꾸준한 문학수업을 통해 이론과 창작수업의 결과물인 작품집 “삶과 문학의 향기를 찾아서(도서출판 한림)” 제2집이 세상에 나왔다.

진도군장애인문학회는 3년 연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풀뿌리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문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월4회 이론수업과 창작수업, 문학특강을 통해 실력을 배양해왔다.

이번 작품집은 문학 강좌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작품이며 올해는 지난 11월6일 강진 영랑생가와 시문학파기념관에서 문학기행 및 문학특강을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문화예술의 향유는 우리 인간모두가 차별 없이 누려야 할 권리이며 장애를 가졌다고 문학작품까지 장애를 가지지 않으며, 쏙 빼어난 수작은 아니어도 참여하는 장애인들이 각고의 노력 끝에 창작해낸 작품들이어서 그 의미는 매우 크다.

문학반에 참여하는 20여명의 장애인들이 한편의 시부터 많게는 십여 편이 넘게 작품을 내어 깔끔하고 예쁜 책으로 발간되어 참여 회원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번에 발간된 문학지‘삶과 문학의 향기를 찾아서’ 제2집은 각 장애인단체와 기관, 도서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배부되어 장애인 예술 활동에 대한 새로운 인식개선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장애인 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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