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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2년10월14일 00시00분 ]

진도군 최초의 자연장 시설인 ‘보배 숲 추모공원’이 개장한다.

진도군산림조합(조합장 박영준)은 “오는 15일, 진도읍에서 7분 거리인 동외리 산43번지 외 10필지 116,517㎡(35,246평)에 수목장과 봉안담, 잔디장 시설과 야외공연장, 물놀이장, 샤워장등의 군민 편의시설을 복합적으로 갖춘 보배 숲 추모공원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장 시설은 묘지와 봉안시설로 인한 환경훼손, 국토잠식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2008년부터 시행하는 자연친화적 장사방법으로 2009년 산림청의 조합특화사업 공모에 참여, 진도군 산림조합이 선정돼 국비,지방비 7억을 지원받았고 자체자금 등 총 12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와 함께 토지7,000㎡를 산림조합이 진도군에 기부 체납하여 납골담과 잔디장이 한 곳에 시설되어 ‘군민의 추모공원’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황칠나무 외 5종의 수목장 시설과 납골담, 잔디장 등 장사시설과 탐방로 1.7km, 휴게시설, 야외무대, 물놀이장, 전망대 2개소 관리동 등을 갖췄다.

수목장은 가족목과 공동목으로 구분 이용할 수 있고 가족목 한 그루에 12기(합장24기)까지를 모실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30년으로 1회 연장이 가능하다.

납골담은 실내의 답답함을 벗어난 야외시설로 잘 조경된 공원에서 가족들이 여유로운 마음으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예술성이 뛰어난 디자인과 고급 대리석으로 마감되어 있어 ‘보배 숲 추모공원’은 개장 전부터 진도군민과 30만 출향민들의 관심이 높다.

/채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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