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고군면에서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과 봉사단체가 자매결연을 실시했다.
30일 진도군에 따르면 한글 배움에 나선 노인들의 소외감과 부족한 여건을 보완하기 위해 고군면 한글학교 운영 경로당과 지역의 봉사단체들이 결연을 통해 훈훈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최근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5개소 경로당 80여명의 노인들과 5개 봉사단체(송림회, 적십자회, 부녀회, 신우회, 청년회) 50여명이 경로당별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봉사단체는 연중 자원봉사를 통해 한글공부, 속셈지도, 말벗, 교육 보조재료 지원, 간식 지원 등 나눔으로 봉사의 삶에서 갖는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진도군 고군면 관계자는 “노인 자원봉사는 고령화의 희망이다”며 “지역 사회에서 상호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대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