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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2년03월16일 00시00분 ]

진도군이 최근 단행한 계약직 인사를 두고 지역정가가 들썩이고 있다.
진도군 소식지 제작을 위해 홍보요원으로 전문계약직에 채용된 인사가 이동진 군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사람이고 나이가 60세가 넘었다는 후문에 군민들이 경악하고 있는 것이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능력이 없다는 것은 아니나 진도군 관계자의 전문계약직 채용 이유가 진도군소식지 제작을 위한 전문인을 선발했다는 것과 채용과정에 대한 내용을 공개되지 못한데 대한 불신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진도군소식지 발행을 위한 전문계약직을  선정했다는 것에 대해 납득이 가지 않는 이유는 현재 진도군의 소식지 발행 과정을 살펴보면 쉽게 납득할 수 있다.

박연수 전군수 재임 시절부터 발행되었던 소식지는 당초 분기에 1회 발행되었으나 이동진 군수가 취임하면서 최근 신문 형식으로 매월 1회 발행되고 있다.

그리고 진도군 소식지는 돌아가며 지역신문과 매월 계약을 체결하여 발행 하고 있다.

지역신문에서 계약을 체결하여 소식지를 발행한다는 의미는 대부분의 발행과정을 진도군 홍보계에서 지원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바꾸어 말해 현 진도군 홍보계 시스템에서도 소식지는 발행되었고 소식지 발행에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계약직을 채용하기보다 전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동진군수의 보은성 인사는 단지 이번 일에 국한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보은인사는 해도 너무한다는 반응이다.

진도군의 캐치프레이즈는 '군민 감동 봉사행정, 공정한 경쟁'등이다.

그리고 이 동진 진도군수는 평상시 직원들에게 ‘열심히 해라’ ‘성과를 내라’ 그 만큼 대우를 해 주겠다. 라고 강조해 왔다.

1인2역을 하면서 열심히 일해 왔던 홍보계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인사라면 그나마 다행한 일이나 진도군 공직자의 현재 분위기는 상전을 모시는 인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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